(누리일보) 고양초등학교는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6일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자전거와 스포츠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 ‘사랑의 자전거’와 함께했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이론 1시간, 실기 1시간으로 총 2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이론 시간에 표지판, 도로교통법 등을 배운 후 실기 시간에 올바른 헬멧 착용 방법, 자전거 점검(ABC), 수신호를 실습하고 짧은 코스를 돌며 이론 시간에 배운 것을 실제 라이딩에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전거 안전교육에 참여한 고양초 5학년 임수빈 학생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방법을 잘 알려주셔서 좋았으며,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하는 안전교육이 아주 유익했다며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가기로 다짐했다.
자전거는 화석연료 소비 없이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안전한 자전거 타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