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 소재 성사초등학교는 24~28일 5일간 운동장 및 교내에서 ‘별모래 가을 대 축제’를 운영했다.
‘별모래 가을 대 축제’에서는 ①종이비행기 멀리 날리기, ②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③종이비행기 멋있게 날리기, ④코딩으로 드론 날리기, ⑤드론으로 하늘에서 우리 마을 보기, ⑥창의력을 길러요, ⑦도미노와 카프라의 만남, ⑧페이스 페인팅, ⑨버스킹, ⑩지니봇으로 놀며 코딩을!!!, ⑪북한의 놀이를 배워요!!, ⑫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요!!, ⑬손끝으로 만나는 세상, ⑭책 속의 주인공에게 엽서 쓰기(원화 관람), ⑮꽃과 함께와 같이 총 15개의 부스가 방과후에 운영됐다. 부스는 학생들이 직접 운영했으며, 많은 성사초등학교 학생들은 별모래 수첩에 도장을 받으며 부스에서 교과서 밖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러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영역을 탐구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했으며, 자율과 참여, 책임 의식의 토대 위에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의 이름인 ‘별모래 가을 대 축제’는 학생 응모작으로, 축제 이름과 부스 체험에 대해 학생들이 여러 의견을 내었으며 전교생의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학급별 1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은 서로 협동하며 사회성을 향상하고,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의 창의, 과학, AI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의 지적 능력, 창의성, 의사결정력 등의 잠재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마을, 학생이 협력하는 성사교육을 실현시켰다.
‘별모래 가을 대 축제’에 참여한 5학년 최OO학생은 “우리 반 부스에서 스태프 역할로 직접 운영도 해보고, 여러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도 해보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