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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천 증포초, 메타버스 활용 인공지능 수업 실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사회 구현

 

(누리일보) 증포초등학교는 10월 5일‘메타버스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사회 구현’이라는 주제로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예비 교원들의 정보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2 SW·AI 에듀톤 대회’의 부트캠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서울교대생 2명이 증포초 학생들과 함께했다.


수업에는 4학년 3반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학생들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오염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사회를 모색하며 우리가 꿈꾸는 건강한 지구를 메타버스에 구현했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성인식 명령 체계를 구축하여 시각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사회, 모두가 행복한 ‘큐토피아’를 완성했다. 도구는 메타버스 플랫폼 ‘코스페이시스에듀’, 교육용 로봇 ‘햄스터봇’, 프로그래밍 언어‘엔트리’를 활용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모두를 위한 큐토피아를 만들면서 친구들과 머지큐브를 디자인할 때 즐거웠기 때문에 컴퓨터와 큐토피아, 메타버스에 더욱더 관심을 갖게 됐다. 내가 이렇게나 컴퓨터를 다룰 줄 알았던가? 라는 생각도 들어서 나 자신이 자랑스러웠다”며, "환경오염 문제와 건강한 지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기호 증포초 교장은“미래 교육에서 SW·AI 중심의 정보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예비 교사들이 정보교육 지도 역량을 갖추고 현장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예비 교원들에게 학생 지도의 장을 제공하고 우리 학생들에게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학습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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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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