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은 오산시체육회(회장 이장수)에서 지난 3월 10일 오산신협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식수가 제공되지 않았으며 참석자 전원에 대해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 및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회의를 진행하였다.
총회에서 민선시대 처음으로 시행된 선거지침에 의해 새롭게 구성된 각 종목단체장을 소개하고 3가지 심의안건 등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2020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기본규정 개정(안) 승인의 건 ▲오산시씨름협회 인정단체 지정(안) 승인의 건에 대하여 의결하였으며, 6월 9일 까지 특수법인 설립을 해야 하는 절차와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등 현안에 대하여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체육회장(회장 이장수)은 "7월 완공 예정인 가칭 오산스포츠복합문화센터에 종목단체 공동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의 확보를 통해 체육회와 종목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종목단체장들의 발전적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 스포츠 발전 영역을 보다 확대하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