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용인 공립 단설 초롱유치원은 7월 4일부터 7월 19일까지 유치원의 실․내외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여름놀이를 즐겼다.
계속된 무더위로 지친 유아들의 즐거운 여름나기를 돕고자 그동안 코로나19로 유치원에서 실시하기 어려웠던 물놀이와 요리 활동을 실시하였다.
유치원의 각 교실에서는 ▲색깔 얼음 그림, ▲수박 수영장 만들기, ▲우유 빙수 만들기, ▲캠핑장에서 쉬어요 등과 같은 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바깥에서는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비누방울 놀이, ▲작은 수영장 만들기 등을 하며 더위를 식혔다.
바깥놀이터에서 다양한 물놀이에 참여한 다솜반 5살 유아들은 “물놀이 엄청 시원해요. 매일매일 놀고 싶어요.”, “물풍선도 재밌고 야자수도 재밌고 다 재밌었어요.”라며 즐거움을 전했다.
용인 초롱유치원 조성희 원장은 “무더위를 잊을 만큼 열정 넘치게 노는 초롱유치원 유아들의 활기찬 모습이 유치원을 가득 채운 7월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