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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지초등학교, 목공체험 교실 완공 및 운영

지역 목공예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생 눈높이 목공체험 교육 운영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지초등학교는 지역 특성상 문화시설 부족과 열악한 농어촌 환경으로 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2022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을 완공하였다.


이번 목공체험 교실 조성은 양주시청의 지원을 받아 4월 21일 조성 공사를 시작으로 5월 2일 완공하였다.


본교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목공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공간 혁신을 통해 학습 공간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자연친화적인 목공예를 직접 체험해 보는 배움의 장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


목공체험교실 완공으로 6월부터 학생 및 학부모 목공체험 교육, 교사 목공 전문성 신장 연수 등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목공예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하고 유익한 조작 활동과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신지초 목공체험 교실 조성 및 운영 자문에 참여한 브라스 공방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학교교육의 긴밀한 협조로 학생들이 자연친화적 환경을 체험하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신지초등학교 고경자 교장은 “이번 목공체험교실 조성은 열악한 농어촌 환경에 놓인 신지초 학생들에게 목공예 체험장을 제공하여 문화 혜택 및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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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율공간 틴터, 군포중앙고와 손잡고 또래상담동아리와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지원 활동 시작
(누리일보) 청소년 자율공간 ‘산1틴터’가 군포중앙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 ‘시그널’과 손잡고 지역 기반 청소년 정서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5월 24일 첫 회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연계활동은 또래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자율이용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틴터 공간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군포중앙고 ‘시그널’ 동아리 소속 학생 5명이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산1틴터를 찾는 청소년들과 놀이 활동, 일상 소통,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첫 회기 활동에서는 ‘감정 나눔 엽서 쓰기’, ‘칭찬 릴레이’, ‘소규모 보드게임’ 등이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마련됐다. 틴터는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거듭나고 있다. 산1틴터는 활동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운영 홍보, 청소년 안내, 담당자 협조 등 전반적인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필요 시 전문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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