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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연천 왕산초등학교, '다함께 어울려 우리가 되는' 다문화 교육주간 운영

세계 여러 나라 문화를 알아보는 문화의 다양성 체험

 

(누리일보) 연천왕산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에 대한 고정관념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매년 다문화 교육주간을 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다문화 교육주간은 5월 16일(월) ~ 27일(금)까지 2주간‘다 함께 어울려 우리가 되는’ 주제로 다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며 다 함께 어울리자는 내용으로 문화의 다양성과 세계 시민성을 이해하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젝트이다.


학생들은 다문화 감수성 테스트와 평화 관련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교사들은 다문화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또한, 세계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세계 요리 및 악기 체험 및 놀이체험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세계 요리, 세계 여러 놀이 체험 활동 및 세계 악기 활동을 통해서 요리 재료와 맛뿐만 아니라 세계 놀이 및 여러 악기의 유래와 다루는 방법을 비교해 봄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편견을 해소해 다가올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긍정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를 기르는 시간이 되었다.


연천왕산초 전근배 교장은 “다름을 이해하고 다문화를 배우고 다 함께 어울리는 것이 다문화 아이들도 살리고 한국 아이들도 키우는 것, 이런 교육 자체가 인권교육이며 세계시민 교육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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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율공간 틴터, 군포중앙고와 손잡고 또래상담동아리와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지원 활동 시작
(누리일보) 청소년 자율공간 ‘산1틴터’가 군포중앙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 ‘시그널’과 손잡고 지역 기반 청소년 정서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5월 24일 첫 회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연계활동은 또래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자율이용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틴터 공간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군포중앙고 ‘시그널’ 동아리 소속 학생 5명이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산1틴터를 찾는 청소년들과 놀이 활동, 일상 소통,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첫 회기 활동에서는 ‘감정 나눔 엽서 쓰기’, ‘칭찬 릴레이’, ‘소규모 보드게임’ 등이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마련됐다. 틴터는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거듭나고 있다. 산1틴터는 활동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운영 홍보, 청소년 안내, 담당자 협조 등 전반적인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필요 시 전문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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