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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로 학생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5월 9~30일, ADHD 학생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개입 연수 실시

 

(누리일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4주간 3층 대회의실 및 2층 대강당에서‘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간 약화된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인력이 참여한다. 관내 전문상담인력에게 대면으로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하여 더욱 생동감 있고 효과적인 연수 및 전문가 네트워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수는 ADHD 전문가인 이성직 교수(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겸임교수, 부천 한울심리상담센터 대표)를 통해 ADHD 학생을 이해하고, 부모와 교사의 개입 방법을 익히며, 궁극적으로 전문상담인력이 ADHD 학생을 위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개입하고 상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ADHD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보호자, 교사, 학교에 모두 유익한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학생중심 경기혁신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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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율공간 틴터, 군포중앙고와 손잡고 또래상담동아리와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지원 활동 시작
(누리일보) 청소년 자율공간 ‘산1틴터’가 군포중앙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 ‘시그널’과 손잡고 지역 기반 청소년 정서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5월 24일 첫 회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연계활동은 또래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자율이용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틴터 공간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군포중앙고 ‘시그널’ 동아리 소속 학생 5명이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산1틴터를 찾는 청소년들과 놀이 활동, 일상 소통,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첫 회기 활동에서는 ‘감정 나눔 엽서 쓰기’, ‘칭찬 릴레이’, ‘소규모 보드게임’ 등이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마련됐다. 틴터는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거듭나고 있다. 산1틴터는 활동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운영 홍보, 청소년 안내, 담당자 협조 등 전반적인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필요 시 전문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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