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비산중학교, 환경과 함께 하는 시쓰기 ‘숲 속에서 시와 만나다’ 시화전

‘숲 속 교실’에 작품을 전시하고 다른 사람의 작품에 공감하기

 

(누리일보)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환경 생태 수업 중의 하나로 ‘숲 속에서 시와 만나다’라는 시화전을 교내 ‘숲 속 교실’에서 열었다.


시화전은 1학년 자유학기 수업에서 교내의 자연 사진으로 찍고 그 사진을 시로 표현하는 활동이다. 학교에 있는 동물, 식물, 곤충들을 살펴보고 국어 수업 시간에 배운 비유와 상징을 활용하여 표현해 보는 활동이다.


활동은 인상깊은 자연물을 SNS 게시물 사진처럼 찍어 함께 올리는 글을 시 형식으로 표현하도록 했다. 다른 사람의 시화에는 흔히 SNS 게시물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표시를 하듯이 자신의 의견을 메모지에 적어서 시에 붙여 주도록 했다.


이모티콘에 익숙한 학생들은 감정을 언어로 표현해 보고는 시간이 되었다. 시화전을 통해 같은 자연을 봐도 다르게 표현하는 것을 느끼고, 환경과 생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비산중학교의 ‘숲 속 교실’과 ‘꿀비 산책로’ 자연환경은 도심 속에서 자라온 학생들에게 교육과 휴식의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자연을 이용한 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청소년 자율공간 틴터, 군포중앙고와 손잡고 또래상담동아리와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지원 활동 시작
(누리일보) 청소년 자율공간 ‘산1틴터’가 군포중앙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 ‘시그널’과 손잡고 지역 기반 청소년 정서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은 5월 24일 첫 회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연계활동은 또래 간 소통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자율이용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틴터 공간의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군포중앙고 ‘시그널’ 동아리 소속 학생 5명이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산1틴터를 찾는 청소년들과 놀이 활동, 일상 소통,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첫 회기 활동에서는 ‘감정 나눔 엽서 쓰기’, ‘칭찬 릴레이’, ‘소규모 보드게임’ 등이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마련됐다. 틴터는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거듭나고 있다. 산1틴터는 활동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운영 홍보, 청소년 안내, 담당자 협조 등 전반적인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필요 시 전문기관인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