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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여주 이포초, 토닥토닥 전교생 다모임 생태 텃밭 가꾸기 체험 운영

참외, 가지, 수박, 고추, 토마토, 상추 등 다양한 모종 심기

 

(누리일보) 여주 이포초등학교는 22일(금) 유,초등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다모임 텃발 체험 교육활동을 펼쳤다고 25일(월)에 밝혔다. 텃밭 위로 새하얗게 펼쳐진 살구꽃 그늘에서 펼친 체험활동은 봄의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초록의 아이들이 자연을 몸소 느끼며, 친구들과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초록을 닮은 아이들은 그동안 함께 준비한 텃밭 묘포에 참외, 가지, 수박, 고추, 토마토, 상추, 겨자 등 다양한 모종을 묘포에 옮겨 심으며, “씩씩하게 잘 자라라”며 고사리 손으로 토닥토닥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서 사제동행 생태교육과 더불어 소중한 인성교육까지 도모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활동을 기획한 교사 황호일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는 동안 서로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함께 활동에 참여한 손용찬 교장은 “초록을 닮은 마음이 아름다운 아이들은 앞으로 매일 식물에 물을 주고 소중하게 가꾸어 수확으로 이어지는 날까지 식물과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텃밭 묘포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말하며 “아이들의 작고 소중한 희망대로 무럭무럭 자라 열매를 맺어 또 하나의 주도적 성취의 기회가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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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이웃을 찾아서' 시흥시 배곧2동, 복지 사각지대 가구ㆍ후원자 발굴 캠페인 펼쳐
(누리일보)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4일 배곧2동 중심상가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및 후원자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위원들은 상가,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소들을 방문해 복지위기 가구에 관한 관심을 요청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함께해 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배곧2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장서서 지역주민을 잘 보살피겠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숨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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