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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양주백석중학교,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 협약 체결

4월 5일, 양주백석중학교-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 조식지원사업 협약 체결

 

(누리일보) 양주백석중학교는 5일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본부장 김민숙)와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인 ‘아침머꼬’협약을 체결했다.


월드비전 ‘아침머꼬’조식지원사업은 결식 우려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조식을 제공해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정서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양주백석중학교는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결식 우려 학생들을 위해 이번 4월부터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양주백석중학교 이현필 교장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심리 정서 지원까지 함께 지원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조식사업을 교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참여하는 학생들이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양주백석중학교는 동두천양주 관내에서 유일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로 올해는 조식지원사업까지 최초로 운영한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 김민숙 본부장은 “양주백석중학교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월드비전의 아침머꼬 사업을 통해 양주백석중 학생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에서는‘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 외에도 생계비·주거비·의료비 부족으로 위기에 빠진 아동·청소년을 위해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양주시의 18명의 아동에게 13,917,610원이 지원되었고, 이를 통해 18명의 아동·청소년이 갑작스러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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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왕송호수에 조성 배경 표지판 설치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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