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국토교통부는 5월 4일부터 5월 5일 양 일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생일잔치’를 개최한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주한미군기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반환받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7만㎡ 규모의 넓은 잔디마당, 어린이가 물놀이 할 수 있는 분수정원, 야구장·축구장·테니스장으로 구성된 스포츠필드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워킹투어·스탬프 투어 등 상시프로그램 및 음악회, 물놀이행사 등 각종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2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방문하며 도심 속 어린이체험 및 국민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방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행사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하여 꿈나래마켓 개관식을 진행한다. 잔디마당 서측에 위치한 꿈나래마켓은 기존 미군주택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텀블러, 우산, 돗자리 등 어린이정원 기념품을 판매하고, 축구골대, 공, 캠핑의자·테이블 등 어린이 놀이용품과 피크닉용품을 대여한다. 어린이정원에서는 어린이
(누리일보)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함께 공연, 전시, 콘텐츠와 관광 홍보 행사 등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5월 4일,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상호문화교류의 해’ 시작을 축하하고 콜로세움 고고학공원관장, 이탈리아 외교부 관계자 등과 함께 개막공연을 관람한다. 이에 앞서 문체부는 5월 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한-이탈리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탈리아 외교부와 양국의 예술, 창조산업, 전시 등 문화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립국악원 ‘세자의 꿈’ 공연으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 국립국악원은 5월 4일, 로마 아르젠티나 극장에서 상호문화교류의 해 공식 개막공연으로 태평무와 사랑춤, 소고춤, 판굿 등 한국 전통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진 ‘세자의 꿈’을 선보인다. ‘세자의 꿈’은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위해 특별히 기획한 해외 초연 작품이다. ‘세자의 꿈’을 시작으로 로마, 밀라노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에서는 ▴한국 중견작가
(누리일보)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이 완전 무장을 한 채 강별을 만나러 간다.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9회에서 진수지(함은정 분)와 진나영(강별 분)이 옥상에서 숨 막히는 대치를 벌인다. 앞선 방송에서 나영은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다시 한번 수지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나영은 수지의 막말에 대들다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고, 엄마인 장윤자(조미령 분)까지 나타나 기자회견장으로 들어가려는 수지를 막아섰다. 이로 인해 수지는 과호흡증까지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늘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와 모자까지 눌러쓴 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람들에게 폭력 의사라고 낙인찍힌 수지는 완전 무장한 채 나영을 만나러 간다. 방송국 옥상에서 마주한 수지와 나영은 팽팽한 대치를 벌인다. 나영은 뻔뻔한 표정을 장착한 채 수지를 노려보는가 하면, 수지에게 폭탄 발언까지 하며 그녀를 코너로 몰아세운다. 나영의 도발에 더 이상 참지 못한 수지 역시 거센 반격에 나선다고 하는데.
(누리일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 수현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색다른 세계관을 완성할 믿고 보는 제작진들의 만남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SKY 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인 조현탁 감독과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공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우울증에 걸려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한 복귀주(장기용 분)와 수상한 침입자 도다해(천우희 분)의 쌍방 구원 서사는 최고의 관전 포
(누리일보) 초이랩(대표 최신규) 소속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상큼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신들의 잔치' 특집을 꾸몄다. '미스쓰리랑'은 김소연을 비롯 '미스트롯3' TOP7 멤버들과 화제의 참가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지난주 100점을 받으며 맹활약을 펼친 김소연은 이날 4라운드 대결에서 팀 대표로 나서 "제 장점을 다 보여드릴 수 있는 '유리구두'를 선곡했다"며 간드러지고 상큼한 무대를 예고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소연은 깜찍한 안무와 넘치는 애교로 무대를 장악했다. 출연자들의 흥을 모두 이끌어내며 완벽한 무대를 펼친 김소연의 매력에 시선이 집중됐다. 방송 말미에는 김소연, 나연, 정슬이 함께 꾸민 무대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돌리도'를 선곡해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소연 특유의 기분 좋은 미소와 긍정 에너지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누리일보) tvN STORY 신규 음악 예능 아는 노래, 모르는 이야기 ‘지금, 이 순간’이 5월 30일(목) 저녁 8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하고 명곡 가창 티저 영상 3종을 공개했다. ‘지금, 이 순간’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가수들과, 그 가수들을 대표하는 인생 명곡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며 후배 가수들의 헌정 무대를 담은 음악 토크쇼이다. 대한민국의 한 획을 그은 레전드 가수들이 직접 출연해 명곡의 탄생 배경과 대중들이 몰랐던 음악 속 숨겨진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짚어본다. 또한 수십 년 전의 생생한 이야기들과 함께 당시 음악적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 초심으로 돌아간 공연을 통해 선배 가수와 후배 가수들이 화합의 장이 이뤄질 것으로, 훈훈하고 유쾌한 모습들을 전할 예정이다. ‘지금, 이 순간’의 대표 후배 가수이자 프로듀서 겸 스토리텔러인 ‘풀어듀서’ 역할에는 믿고 보는 유쾌한 입담과 감미로운 음색의 윤종신, 백지영과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의 멜로망스 김민석이 진행자로 나서 3MC의 케미에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명곡에
(누리일보) 걸그룹 드림노트가 태국을 뜨겁게 달군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오는 4일과 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임펙트 익스히비션홀에서 열리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Fansland Web3.0 Music Festival'(이하 Fansland, 팬스랜드)에 출격한다. 드림노트는 가수 싸이, 샤이니 태민 등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 'Fansland'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는 5일 열리는 페스티벌 2일 차 무대에 올라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드림노트는 지난해 발매된 다섯 번째 싱글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를 비롯한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단독 무대 외에도 아시아 서바이벌 프로그램 'CHUANG ASIA THAILAND(창 아시아 타일랜드)’의 데뷔조로 결성된 신인 걸그룹 'Gen1es(지니스)'와 태국 인기 걸그룹 'Pretzelle(프레첼)'과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선보인다. 드림노트는 이처럼 다채롭고 강렬한 무대를 통해 태국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Fansland'는 인터넷 사용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5월 3일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각 직능단체에서 후원한 ‘2024년 대덕동 경로잔치’를 대덕동종합복지회관 주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 40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초대했다. 경로잔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명재성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대덕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또한 풍물패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에서 수건과 카네이션 등의 선물을 기증했고, 음식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를 강화시켰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조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화창한 봄 날씨에 경로잔치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과 공연을 즐겨주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르신을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화정 베네치아에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2024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관내 유관단체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경로잔치는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고, 각 직능단체와 기관에서 수건과 물, 음료 등을 후원하는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잔치를 준비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조리한 갈비탕, 홍어무침, 잡채 등으로 구성된 6첩 반상을 대접했다. 또한 각양각색 다양한 공연을 펼쳤고 어르신들의 흥겨운 춤사위가 더해져 행사에 활력을 돋웠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박윤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경로잔치 행사가 올해 다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곧 고양시와 화정2동의 건강이니 맛있게 드시고 행사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금까지 고양시가 특례시로 우뚝 설 때까지 열정과 헌신으로 지지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야구 원신동이 지난 5월 3일 신원체육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미숙) 주관이 주관했으며, 각 직능단체의 참여와 후원 속에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경로잔치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심상정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원신동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개회식에서 효행상과 장수상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식전행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했다. 특히 교통수단이 없는 어르신들도 잔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차량을 운행하며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 송미숙 원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흥겨워하시는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사회를 지혜롭게 이끌어 주신 어른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르신들을 부
(누리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북부분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젝트인 맞춤형 행복드림 “용(龍)기(氣)가득 온기가득”활동을 5월4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맞춤형 행복드림 “용(龍)기(氣)가득 온기가득”은 진접, 오남, 별내지역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60가구에게 용기가득 꾸러미(여름김치와 갈비탕, 카네이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원풍정(박기화대표)의 갈비탕, 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용기가득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가족처럼 건강과 따뜻한 식사를 챙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래 살아보니 이렇게 좋은 날도 온다고 하시며 기쁨을 표현하셨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5월 가정의 달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진춘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용기가득 꾸러미로 우리 이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심스님) 주관으로 ‘불기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점등식’을 5월 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경기북부불교사암연합회 회장 호산스님, 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 도심스님을 비롯한 주요 사찰 주지스님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동근 시장과 최정희 시의회의장 등이 함께했다. 도심스님은 “부처님의 탄신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신 분들의 마음속에 부처님의 자비와 공덕이 널리 퍼지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름답게 빛나는 봉축탑과 등불을 보며 깨달음의 지혜로 세상을 밝히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거리등과 봉축탑은 5월 20일까지 거리를 밝힐 예정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5월 4일 회룡사에서 ‘고요한 요리의 길, 불교 사찰음식’ 행사를 개최했다. 회룡사(주지 성진)가 주관한 행사로 사찰음식의 명장인 선재 스님이 특강과 체험 등을 제공했다. 사찰음식의 본질과 그 중요성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해 200여 명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진 주지스님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찰음식이 재조명돼 일상생활에서 즐기는 음식문화로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회룡사가 경기북부 사찰음식의 명소이자 전통문화의 보고로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기흥구 신갈초등학교 근처 상미마을의 통학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통학로와 인도 확장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약 1시간 45분 가량 기흥구 영덕1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진 이 시장은 영덕2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장소로 이동하기에 앞서 신갈동 ‘기흥 우방아이유쉘’ 앞 도로를 김복자 신갈초 교장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과 함께 살펴봤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에서 신갈초등학교 김복자 교장이 ‘신정로41번길’의 통학로와 인도가 한 쪽에만 있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걱정된다고 하자 "지난해 반대편에도 인도와 통학로를 개설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곧 현장을 찾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8일 ‘기흥 우방아이유쉘’ 입주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신정로41번길’의 도시계획도로(2차선) 개설과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를 요청한 바 있고, 이 시장은 "재개발 예정지이고, 재개발이 되면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셈이지만 주민들의 불편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와 주변을 개선하겠다"며 관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