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절주 문화를 확산하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오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우리동네 절주 실천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주류 판매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다. 보건소는▲과음 경고문구 표기 등 과음방지 환경조성▲주류 진열분리 ▲과음 유도 요소 제거 등 절주 환경 조성 실천 여부를 현장 확인을 통해 심사할 예정으로 최대 10개소를 선착순으로 접수해 최종 7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우리동네 절주 실천 업소’ 현판, 절주 실천 홍보물 등을 제공하고,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도 홍보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우리동네 절주 실천 업소 지정으로 건전한 지역사회 음주 문화 및 절주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야생포유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주로 조류를 통해 전파되지만, 드물게 포유류에서도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야외활동 후 손 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들의 식품 안전 우려에 대해,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닭·오리 등 가금류는 도축장에서 철저한 검사 후 건강한 개체만 유통된다”며 “바이러스는 75℃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 시 완전히 사멸되므로, 충분히 조리한 닭고기·오리고기는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다음 팬데믹이 인수공통감염병을 통해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출처: 질병관리청 홍보자료) 실제로 인류는 과거에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통한 팬데믹(1918년 스페인독감, 1957년 아시아독감, 1968년 홍콩독감,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을 겪은 바 있으며, 이 모두 야생동물이 가지고 있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누리일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2025년 상·하반기에 걸쳐 총 12회로 구성된 ‘햇빛쬐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햇빛쬐기 프로그램’은 반기별 6회씩, 매주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건강·정서 지원 활동으로,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자살 예방 교육, ▲문수산 산림치유 프로그램, ▲치매 인지 전산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어,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햇빛쬐기 3회차 프로그램은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진행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받아 진행했으며, 단순한 야외 활동을 넘어서 아로마 차(茶) 음미하기, 맨발 걷기, 족욕 등을 자연에서 실시하여 심신 안정,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오랜만에 누군가와 이야기 나누고, 바깥 공기도 마시고 햇빛도 쬐면서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또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리일보) 오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이었던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시간이 오래 지났다면 면역력이 감소할 수 있어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울 수 있어 추가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증가하는 상황으로 백신 접종이 필요한 경우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4주)을 고려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오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4월 15일 기준 54.4%(전국 평균 47.4%)로 전국평균보다 높지만, 여전히 고위험군 2명 중 1명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황이다. 5월 1일 이후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이 일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사전에 확인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낙상예방 재활교실’을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성 질환자, 치매 환자, 그리고 가족 등을 대상으로 낙상 위험을 예방하고, 신체적·환경적 요인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대상자의 거주환경을 점검하고 낙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 방법을 안내하는 것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교육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보건지소에 내방하거나, 필요에 따라 가정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대상자의 꾸준한 신체 운동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낙상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한 교육 자료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낙상 예방은 특히 고령자들에게 중요한 문제이며, 낙상 후 회복은 지속적인 재활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시간과 거리 등의 제약으로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 직장인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기업, 학교, 군부대 등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기관(또는 단체)에 지원되는 보건소 금연지원서비스이다. 이동금연클리닉 참여 시 전문 금연상담사가 해당 기관을 출장 방문하며, 6주동안 총 4회(1~2주 간격)에 걸쳐 금연 교육 및 1:1 맞춤 상담 등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연대상자들에게는 금연보조제, 행동요법 물품 등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물품이 지원되고 6개월 금연성공자에게는 금연성공기념품도 지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본인의 의지뿐 아니라 주변의 지지와 제도적 지원 또한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보다 많은 흡연자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이천시 보건소는 지난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임산부와 영유아(6개월~18개월)를 대상으로 진행한 베이비카페 프로그램(출산준비교실, 예비부모교실, 오감발달놀이) 1기를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출산 준비 교실은 ▲태교 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 여행 A to Z ▲땅콩 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알려주는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을 주제로 시행했으며,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예비부부를 위한 첫 부모 역할 커플 교육도 함께했다. 임신부 체험복을 배우자가 착용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오감 발달 놀이는 ▲쭉쭉~늘어나고 줄어들 때 소리가 나는 신기한 나는 팝튜브! ▲빵가루는 어떤 느낌일지 만져봐요 ▲톡 터지는 팝콘 옥수수를 만나요! ▲자기 전에는 깨끗하게 목욕 놀이하고 푹~자요!(버블 스프레이) 등 놀이를 통해 감각을 자극해 느끼고 탐구하는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엄마와 아기가 함께 추억을 쌓으며 교감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출산 준비와 양육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
(누리일보) 이천시보건소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29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과 남부권 지역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서비스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제공 ▲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의 건강역량 강화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에 관한 정보공유 및 행사 참여 등에 협력하여 남부권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남부권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미노인복지관과의 이번 협약이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이번 협약이 상생협력의 계기가 되어 남부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어르신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이천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장마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확산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5월 1일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음식 섭취 또는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등 소화기계 증상이 주를 이룬다. 이천시는 여름철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경기도·이천시·의료기관 간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운영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 및 대응 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집단환자 발생이 확인되면 역학조사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감염원 확인, 환자와 접촉자 관리,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신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때 주로 발생하며, 특히 여름철 단체모임이나 여행지 등에서 집단발병 위험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식수는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기간을 기존 4월 30일에서 6월 30일까지 두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65세 이상 노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의 면역 형성을 지원하고,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접종 대상자는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부터 64세까지의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노숙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재활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다. 또한, 2024-2025절기 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 가운데 접종일로부터 90일이 경과한 경우, 5월 1일부터 한 차례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예방접종 기간 연장은 면역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철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해당 시민께서는 면역 형성 기간(4주)을 고려해 가급적 5월 중으로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최근 학교와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옴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옴은 옴진드기가 피부에 기생해 발생하는 전염성 피부질환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발진을 동반한다. 주로 손가락 사이, 손목, 팔꿈치, 허리 등 접촉이 잦은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밤에 가려움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옴은 감염자와 밀접한 피부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침구류, 의류, 수건 등 오염된 물품을 통한 간접 감염도 가능하다. 집단 발생 위험이 높은 학교, 어린이집, 요양시설, 기숙사 등 밀집된 환경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단생활시설에서는 옴 예방을 위해 이용자 대상 개인위생 교육을 철저히 하고, 수건, 이불, 유니폼 등 개인 물품을 공동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은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침구류나 매트 등 피부 접촉이 많은 시설물은 고온 세탁이나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옴이 의심될 경우는 의료기관을 신속히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환자의 가족과 밀접 접촉자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누리일보) 가평군은 경기도약사회, 가평군약사회와 협력해 오는 6월까지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복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전문약사가 취약계층 노인을 직접 방문해 복약 상태를 점검하고 지도하는 ‘방문약료 사업’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교육하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으로 구성됐다. 방문약료 사업은 다제약물 복용자 중에서도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 특별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고령층 10명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약사가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복용 약물의 용법·용량과 중복 처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부작용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가평군은 지역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의약품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교육은 약물 중독의 위험성과 안전한 복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복약 안전은 물론, 어린이들의 약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의약품 교육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누리일보) 시흥시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 자체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시에 구성해 운영하는 재난의료 대응팀으로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ㆍ훈련은 반별 역할 숙지, 분류표 작성, 도상 훈련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도상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재난에 대비한 교육과 반복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2015년생)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아동의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과 치아질환의 조기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와 이 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용인 내 109개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1만 617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영구치가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충치 예방과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문진‧기본 구강검사 ▲칫솔질·치실질·불소 이용법 교육 등 구강보건교육 ▲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 등 예방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약 4만 8000원 상당의 예방 중심 의료 서비스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스마트폰에서 ‘덴티아이경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문진표를 작성한 뒤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도내 지정 치과주치의 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해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용인에선 총 184개 치과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은 오는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와 연계해 공무원연금수급자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연금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연금수급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매파트너의 정의와 역할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및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치매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영역”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기반하여 치매 친화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