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화랑유원지에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65명을 대상으로 ‘제대로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어르신 대상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함께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에게 올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걷기 교육과 함께 어르신들이 걷기 트랙을 걸으며 바르게 걷기 연습을 진행했다. 또한 개인별로 부족한 점을 강사로부터 교육받는 시간도 함께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주 걸으면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혼자 운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년기에는 근력 및 균형 감각이 저하되면서 보행 속도 및 형태에도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는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
(누리일보)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6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정신질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가족의 힘, 관계의 힘’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을 겪는 가족 구성원을 돌보는 보호자들이 겪는 정서적 부담과 관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통해 정서적 지지 환경을 조성하며 가족 구성원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애착 이론을 기반으로 한 관계의 이해 ▲정신질환 회복과 가족 관계의 상호작용 ▲정서적 지지를 위한 가족의 역할 ▲안정 애착을 위한 실천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정지연 정신건강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며 실질적인 사례와 적용가능한 전략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가족은 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가장 큰 지지자”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일보) 구리시는 고혈압의 날인 5월 17일을 맞아 시민들의 심혈관 건강 증진을 위한 ‘즐겁게 걷고, 내 혈압 바로 알기 챌린지’를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혈압은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측정과 관리가 필수적인 질병이다. 이에 시는 고혈압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건강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여 구리시 공식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에 가입한 후, 기간 내 120,800보의 걸음 수 달성하고 혈압 측정 관련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정기적인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걷기와 같은 실천 가능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군포시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월 29일,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 25명을 제2기 건강지도자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 수료 소감 나눔과 활동 다짐 발표, 향후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건강지도자’는 지역 내 건강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활동을 기획·실행하는 건강 리더로서, 공동체 중심의 건강증진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의 활동은 '지역보건법'제14조에 따라 설치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주민이 배우고 전파하는 건강 정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포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제2기 건강지도자 양성을 위한 대상자 모집을 시행하고, 8회에 걸쳐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이해,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교육의 60% 이상을 이수한 25명이 이날 최종 위촉됐다. 앞서 2024년 10월 위촉된 제1기 건강지도자 12명은 노르딕워킹, 건강 댄스 동아리 운영
(누리일보) 시흥시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자궁경부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병으로, 진단 시에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대한 면역력을 갖출 수 있어 암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2007년부터 2013년 사이에 출생한 여성 청소년과 1998년부터 2006년 사이에 출생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여성이다. 접종 백신은 HPV4가 백신으로 첫 접종 나이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진다. 15세 이전에 첫 접종을 시작한 경우는 총 2회, 15세 이후에 첫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는 총 3회 접종을 받게 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관내 107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보건소, 정왕보건지소로 전화하면 된다. 이형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다산센트럴파크 6단지에서 GH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협력해 진행한 것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입주민들은 일상 가까이에서 전문 상담을 받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입주민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및 서비스 연계와 함께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GH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상담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정신적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 23일까지 ‘소중한 나를 위한 마음 체크’ 생명 사랑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에 자살 예방의 필요성과 생명 존중 문화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는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게시글이나 누리집 이벤트 탭에 안내된 네이버 폼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우울증 자가검사 및 정신건강 OX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커피 쿠폰을 발송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이고 있다.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생명사랑온라인캠페인을 통해 자살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정신건강을 인식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칫솔질, 치실질 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등) △온라인 교육 컨텐츠 제공 등으로 구성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 이수 후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해당 앱에서 참여 의료기관을 검색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모든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8주간,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명상교실 ‘명상애(愛) 빠지다’ 1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명상의 정의와 필요성 교육 △명상의 알아차림(수관법·지관법) △동적·싱잉볼·좌선명상 △요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기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1시 5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올해부터 수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비대면 운영 방식에서 대면 수업으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이번 명상 교실은 시민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4월 29일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례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적절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월부터 안중보건지소 방문간호사를 중심으로 월1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의료취약계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안중보건지소에는 1,846가구가 등록돼 서비스를 받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실제 대상자 사례를 중심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 대상자, 암환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복합적 문제에 대해 각자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고, 대상자의 건강상태뿐만 아니라 생활여건, 사회적 관계, 복지욕구 등 다각적인 접근이 이뤄줬으며, 지역 내 복지서비스 및 보건지소 내․외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도 함께 모색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방문간호사들이 현장에서 마주한 어려운 사례들을 서로 공유해 보다 효과적
(누리일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9일 등록 회원들과 함께 정신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적응 훈련을 위해 평택시 고덕면 소재 평택환경교육센터에 방문해 ‘환경교육’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은 평택시 환경교육 강사와 함께 환경교육센터을 둘러보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에 대한 강의와 펄프클레이를 활용한 플라워 원목 쟁반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회원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재활용과 새활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통해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등록 회원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촉진해 주어, 자립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최근 통계청 결과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봄철을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로 꼽는다.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감소, 세로토닌 분비 변화, 봄의 생기와 대비되는 개인적 박탈감, 사회적 변화(졸업, 취업 등)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심리적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봄의 따사로운 햇살이 사람들의 어깨를 토닥이는 ‘4월’ 경기 양주시가 또 한 번 생명과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행사를 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30일 관내 덕정역에서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양주역에서 첫발을 내디딘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양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뿐 아니라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학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안내, ▲스트레스 해소법 소개, ▲전문 상담기관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정보 전달이 이뤄졌다. 아울러, 시민들은 현장에서 간단한 정신건강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
(누리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들을 위한 고양시 청년정신건강사업‘청춘나래’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기는 학업, 취업, 인간관계, 독립 등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 시기로 다양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경험하게 된다. 우울증, 불안장애, 조현병 등 주요 정신질환이 이 시기에 처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조기발견과 개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불안, 우울, 짜증, 잦은 기분의 변화 같은 감정의 변화, 수면장애나 의욕 저하 같은 경험의 변화, 생각이 빠르거나 느려진다는 느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느낌의 변화를 경험했다면 정신건강 상담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청춘나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1:1 욕구중심 집중 상담 서비스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자조모임 및 가족모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청년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 및 유관기관 연계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마음이 지치고 힘들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청춘나래 서비스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화정은빛공원에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는 행사인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걷기행사에는 인근 주민, 경로당 회원, 덕양구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와 가족, 고양소방서 여성의용대 자원봉사자, 덕양구보건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공원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오엑스(OX)퀴즈와 치매파트너 교육 ▶한궁·투호 등 전래놀이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 부스를 마련해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위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갖게 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이 사라져 치매환자와 함께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환경이 조성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 노출 위험성이 큰 대상자(농부, 군인 등)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들쥐나 집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감염 시 고열, 복통, 출혈 등 증상이 발생하며 급성 신부전증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어 치명률이 높은 질환이다.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감염 시 출혈이나 쇼크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절대 안정과 증상에 따른 대증 치료가 주로 진행되고 있어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신증후군 출혈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들쥐의 배설물과 접촉을 피하고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거나 눕지 않으며 △야외활동 중에는 긴 옷이나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줄여야 한다. 무엇보다 노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농업인, 군인 등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감염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기초 접종하고 12개월 뒤 1차 추가접종을 해야하고, 총 3회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