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2021 KBO 퓨처스리그, 479경기 대장정 마침표

북부리그 LG 트윈스 2년 연속, 남부리그 상무 야구단 10년 연속 우승

 

(누리일보) 4월 6일 개막한 2021 KBO 퓨처스리그가 10월 13일 함평에서 펼쳐진 KT와 KIA의 경기를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1 KBO 퓨처스리그는 11개 팀이 북부(LG, 고양(히어로즈), 한화, 두산, SSG)와 남부(상무, NC, 롯데, KIA, 삼성, KT)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북부리그는 LG 트윈스가 2년 연속, 남부리그는 상무 야구단이 2012년 이후 10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특히, LG는 북부리그 2위 고양에 무려 19게임차로 우승하며 성적과 육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손에 넣었다. LG 소속의 유망한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LG 이재원은 16홈런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북부리그 홈런왕에 올랐다. 좌완 임준형은 평균자책점 3.49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랐고, 지난 9월 3일 잠실 NC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성공적인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두산 신성현은 타율 부문에서 팀 동료 김민혁을 1리 차이로 제치고 1위에 올랐고, 타점 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 2관왕을 거머쥐었다.


남부리그에서는 상무 박윤철, KT 김태오, 이정현 등 3명의 선수가 승리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상무 소속 최성영, 서호철도 각각 평균자책점, 타율 부문에서 1위를 하며 팀을 선두로 이끌었다. 삼성 이태훈은 홈런, 타점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2관왕으로 잠재력을 터트렸다.


KBO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KBO 포스트시즌 종료 후 개최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KBO는 올해도 퓨처스리그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에 이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시범운영을 확대하여 기존 이천과 마산뿐만 아니라 함평에도 관련 장비와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 총 52경기에서 시범 운영하였다.


중계도 2년 연속 스포카도를 통해 매주 유무선 생중계 되었으며, 중계 시 ‘온택트 응원단’ 운영 및 사인볼 증정 이벤트 개최 등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퓨처스리그 대학생 기자단은 10개 구단의 퓨처스리그 현장을 취재하며 관련 카드뉴스, 인터뷰 영상을 작성해 야구팬들에게 전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