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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 '24시간 돌봄 마을' 자립 축하식 진행

 

(누리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인 『24시간 돌봄 마을』 돌봄안심주택 대상자의 자립 축하식을 진행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는 『24시간 돌봄 마을』 사업은 안정적이고 독립된 주거 환경과 사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사회로의 정착을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 지지망과 사회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의 통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주거 자립을 한 80대의 홀몸 어르신 윤OO 씨는 여러 만성 질환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난해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운영하는 돌봄안심주택에 입주했다.


센터를 통해 주거 영역뿐 아니라 의료·생활·정서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지역 사회에 정착해 나가던 어르신은 최근 다산동 영구 임대 주택으로 이사를 마치고 돌봄안심주택을 떠나 자립하게 됐다.


윤OO 어르신은 “평소 화분을 좋아하는데 나만의 베란다가 생겨 요새 화분을 가꾸는 재미가 쏠쏠하다. 베란다에 앉아 푸릇푸릇한 화분들과 집 앞 공원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라며 “돌봄안심주택을 거쳐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립 축하식에 참석한 김기수 센터장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24시간 돌봄 마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자립 축하식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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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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