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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행안부, 독일 헤센 주정부와 디지털정부 협력 '시동'

9월23일 온라인 세미나 개최, 디지털정부 현황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누리일보) 행정안전부는 독일 헤센(Hessen)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와 9월 23일, 16시 30분(한국시간) 디지털정부 협력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헤센 주정부가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대한민국의 디지털정부 경험 공유를 요청한 것을 계기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헤센 주는 독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약 80%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우리 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행정안전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한국 디지털정부의 발전 과정과 최근 동향을 소개하고 공공분야의 인공지능 활용사례 등을 공유한다.


헤센 주정부 디지털전략개발부는 현재 추진 중인 행정서비스의 전자적 신청 절차 도입 현황을 소개한다.


최근 독일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을 확대하면서 디지털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디지털정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양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정부가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하고, 앞으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정선용 디지털정부 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독일과의 디지털정부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나아가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들과도 경험 공유 등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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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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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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