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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정하영 김포시장, ‘운양동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 소통

꼭 필요한 사업들 적기에 완료 되도록 꼼꼼하게 점검

 

(누리일보) 13일 정하영 김포시장이 ‘운양동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생활민원을 논의했다.


김포한강신도시에 있는 운양동은 한강을 품고 있으며 운양1초·중학교 설립, 운양환승센터 조성, 운양반다비체육센터 및 운양도서관 건립,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조성 등 역점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2023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운양1초·중학교는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등 47학급 규모로 지난 8월 학교시설결정 고시가 났다.


김포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차량 통행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출입구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의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328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2개동 연면적 19,393㎡에 424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고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운양환승센터는 2022년 상반기에 준공한다.


김포시는 운양환승센터 내에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체력인증을 수행하는 국가지정 공인 인증기관인 김포시 체력인증센터와 공유 스마트오피스가 입점할 예정이다.


18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512㎡에 실내체육관, 수영장, 다함께돌봄센터 등 시설을 복합 조성하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6월 준공 및 개관 예정이다.


341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690㎡에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특화자료실, 문화교실, 다목적강당, 북카페가 들어서는 운양도서관도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하반기에 개관한다.


9,896㎡ 규모에 대학부설연구소, 산학협력시설, 기숙사, 학생회관, 체육관, 실습실, 행정실이 들어서는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도 지난 6월 공사 착공에 이어 2022년 준공 및 개관 예정이다.


이날 주민들은 학교부지 편입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게이트볼장 이전 조성과 상가밀집지역의 실개천 운영 개선, 경관육교 개설, 운양파출소 조기 건립 등을 건의했다.


김포시는 제촌배수펌프장 공원 부지를 체육시설용지로 변경해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600㎡ 규모의 게이트볼장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가밀집지역의 실개천은 올해 11월 팔당원수 공급 공사 완료 뒤 내년 가동상황과 주민의견 등을 종합해 개선방향을 정하기로 했다.


예산증가 등의 우려로 2019년 11월 추진이 보류됐던 경관육교 개설 사업도 주민들의 의견을 더 수렴하기로 했다.


김포우체국 맞은편 부지에 건립이 추진 중인 운양파출소는 2022년 개청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중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읍면동별 우리마을의 다양한 생활민원과 건의사항을 생생하게 보고 듣고 논의하고 있다”면서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적기에 완료 되도록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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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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