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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폭염취약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누리일보)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안부확인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75세 이상 고령의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후원한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주거환경과 냉방기 점검,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건강상태 확인 등 생활실태를 파악했다. 또한, 무더운 시간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따뜻한 보살핌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폭염에 취약한 관내 75세 이상 고령의 저소득 홀몸노인 260가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을 살피고 있다. 폭염취약 홀몸노인 안부확인은 8월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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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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