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남양주시, 작가초청강연회에 데니스 홍 초빙,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 열강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2024, 책 읽는 남양주 '작가초청강연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 초빙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은 ‘인간을 위한 따뜻한 기술’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기상천외한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왔는지 고민의 과정을 나눴다. 또한,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을 위한 자동차를 만들게 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잃지 않아야 할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 박사는 질의응답 시간에 직접 객석으로 올라가 질문하는 어린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시민에게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데니스 홍의 열정 가득한 강연은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즐겁고 유익했다.”라며 “ 기회가 된다면 남양주시에서 다시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