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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민간협력기관 간담회 개최

 

(누리일보) 김포시는 17일 오전 BYC 임차청사 7층 회의실에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민간상담기관 중 시와 연계하여 심리지원을 협업하는 민간협력기관 5개소의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8월 12일자로 개소한 김포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현재 가족문화과 소속으로 상담사 1명, 통합사례관리사 1명, 학대예방 경찰관 1명의 운영 인력이 지역 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피해에 대해 기관별 대응 한계를 해소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초기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며 재발방지와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족 포함) 및 가해자에 대한 심리지원 수요가 많으나, 상담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이 적어 대기기간이 길고 이에 따른 가정폭력 등의 재발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협력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협력을 요청했고, 심리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신 가족문화과장은 “피해자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참여해 주신 민간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협업을 통한 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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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누리일보)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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