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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높여줄 제1차 '동 복지아카데미 교육' 개최

 

(누리일보)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동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똑똑 도서관의 김승수 관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바라보는 행복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며,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방법을 모색해 보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했다.

 

교육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위원은 “복지의 목적이 위험을 관리하고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내용이 깊이 와 닿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관점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서는 위원으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초, 중급, 심화 단계로 총 5회 차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으로 예정된 2회 차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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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국립합창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전쟁 그리고 평화’개최
(누리일보) (재)용인문화재단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민인기 신임 단장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개의 국립 예술 단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박소영, 최정원,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등도 함께 참여하여 총 110명의 출연진이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계속되는 갈등, 대립과 전쟁의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무대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특히 2개의 국립 예술단체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평화의 하모니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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