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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안산문화재단 '안녕?! 오케스트라' 기념연주회 '다시, 안녕?! 오케스트라'

오는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무대 올라

 

(누리일보) 안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안녕?! 오케스트라’ 기념연주회 '다시, 안녕?! 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21일 19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린다.

 

한국형 ‘엘 시스테마’로 불리며 안산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포함한 아동·청소년들의 음악교육 열풍을 일으켰던 ‘안녕?! 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초청공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리처드 용재 오닐과 협연, 서울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많은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명성을 높였지만,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사업이 위축되면서 안타까운 일몰을 맞았었다.

 

2023년 안산문화재단은 ‘안산의 작은 기적’이라 불린 ‘안녕?! 오케스트라’ 사업이 그동안 쌓아 온 의미와 가치를 인식하고 그때의 감동과 기적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업 재개를 결정하고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7월, ‘안녕?! 오케스트라’를 이끌 음악감독과 강사를 새로 선임하고 6개 파트 26명의 신입단원을 모집하여 약 5개월간의 밀도 있는 교육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21일, 그 결실인 기념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안녕?! 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이라는 세계에 첫발을 내딛는 26명의 단원들과 그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품고 가르친 강사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2023 안녕?! 오케스트라 기념연주회 '다시, 안녕?! 오케스트라'를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는 ‘안녕?! 오케스트라’와 비슷한 또래의 단원들이 활동하는 ‘YFGC유스오케스트라’ 그리고 바리톤 박건우 성악가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자그마한 손으로 연주하는 단원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관람객들에게 더욱 값진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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