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2021년도 2분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영통구 관내 민방위 음용수 급수시설 중 수질검사 대상 시설은 모두 8곳이며, 구는 현장방문 채수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수질기준 6개 항목 및 연1회 검사대상인 라돈 검사를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 급수시설 중 음용수는 분기별 1회, 생활용수는 3년에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으며, 올해는 음용수 8월, 11월 생활용수는 이번 5월 셋째 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이번 수질검사를 통하여 민방위 사태발생 시 주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급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비상급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