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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목포, 천안과의 '호두 더비'서 2-1 승...선두권 진입

 

(누리일보) FC목포가 천안시축구단을 꺾으며 선두권에 다가섰다.


목포는 1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1 K3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천안을 2-1로 이겼다. 경기 전부터 ‘천안 호두과자 쿠킹 클래스’라는 콘셉트를 경기 홍보에 내세우며 기선제압에 나섰던 목포다. 이번 승리로 목포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위 천안과 승점 10점 동률을 이뤘다.


경기 전의 신경전만큼이나 극적인 승부가 펼쳐졌다. 목포는 전반 32분 김유성의 골로 앞서갔으나 4분 만에 천안 조주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1-1의 팽팽한 균형은 한참 간 이어졌고, 결승골은 후반 추가시간 2분에 터졌다. 박승렬이 아크 근처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1위 자리에는 화성FC가 올랐다. 화성은 18일 열린 홈경기에서 평택시티즌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조동건이 결승골을 넣었다. 조동건의 리그 6번째 골이다. 개인득점 1위 조동건의 활약에 힘입어 화성은 승점 11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4리그에서는 포천시민축구단의 연승행진이 이어졌다. 포천은 17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 박철우가 두 골, 김종민과 인준연이 한 골씩을 기록했다. 전주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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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호성중학교 인근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문제 해결 촉구
(누리일보)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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