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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김포시 사우동 주민자치회, 영화 상영으로 어르신들께 “행복 한아름”

 

(누리일보) 사우동 주민자치회는(회장 위창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편의시설 공간에서 사우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 상영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 사우동 자치계획 사업인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및 공간 운영”의 하나로,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혜택과 ‘스스로가 행복한 사우동 주민이자 주인’이라는 의식을 공유하고자 추진됐으며, 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이순재, 정영숙이 주연한 아름다운 노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망”을 관람했다.


위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준비된 영화를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즐거운 문화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영화 상영회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영화 관람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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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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