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박진 외교부장관, 아프리카의 날(5.25.) 기념 만찬 개최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외교부-주한아프리카외교단 공동협의위원회⌟ 출범

 

(누리일보) 외교부는 한·아프리카 재단, 한국무역협회(KITA) 및 주한아프리카대사단과 공동으로 5.25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프리카의 날’을 기념하는 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아프리카의 날 기념 만찬에는 존 마하마(John Mahama) 가나 前대통령, 안토니오 페드로(Antonio Pedro) 유엔아프리카경제위원회(UNECA) 사무총장대행, 사무엘 조나(Samuel Jonah) 조나캐피탈 회장, 주한아프리카대사단(비상주포함), 국회아프리카포럼 소속 의원, 아프리카연합(AU) 집행위원회 관계자 및 국내외 기업, 학계, 문화계 등 국내외 인사 160여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개회사에서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아프리카의 날(5.25.)을 축하하면서, 아프리카 대륙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통합과 번영을 이룩해 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대아프리카 외교 강화 기조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전개해 왔으며, 아프리카와 호혜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내년에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 또한 이러한 과정의 일환임을 설명하면서 참석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금번 만찬 계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주한아프리카대사단 공동협의위원회(MOFA-AGA Joint Consultative Committee)⌟ 출범식도 개최됐다. 외교부는 이 위원회를 통해 주한아프리카대사단과 긴밀한 협의를 기반으로 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


이번 만찬 계기에는 한국과 아프리카 문화예술의 화합 공연도 진행됐다. 특히, 탄자니아 댄스배틀대회에서 우승한 비보이팀을 직접 초청하여, 한국의 세계적인 비보이크루 ‘퓨전엠씨’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으며, 부르키나파소 출신 안무가가 설립한 ‘쿨레칸’ 팀과 판소리 창작팀 ‘입과손스튜디오’의 콜라보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만찬은 올해 ‘아프리카의 날’ 60주년을 기념하여 5.18.-31.간 진행중인 ‘아프리카 주간’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내년 개최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적으로 아프리카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한-아프리카간 파트너십 강화 의지를 재확인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광주 초월고등학교 3학년 안성준,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 3위 쾌거
(누리일보) 초월고등학교는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본교 3학년 안성준 선수가 고등부 개인전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안성준 선수는 총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대회에서 대전 계룡디지텍고를 상대로 안정적인 기술과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첫 승을 거뒀다. 이어 16강에서는 경기 용인고, 8강에서는 제주 남녕고를 각각 제압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8강전은 긴장감 넘치는 접전으로, 안 선수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역전승을 거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준결승에서는 춘천기계공고와 맞붙었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아쉽게 패했지만 안성준 선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안성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남은 고등학교 생활 동안 더 강한 선수가 되겠다”며 겸손하면서도 의지를 다지는 소감을 전했다. 초월고 씨름부는 현재 지도교사 조현대 교사와 감독 강건희의 지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대회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성과를 내며 유망

국제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