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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평택시 송탄보건소, 감염 취약 시설 대상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기온이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하는 봄철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관내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감염 취약 시설 내에 올바른 손 씻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4월까지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손 씻기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 기관인 감염 취약 시설에는 요양원,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주야간 보호센터 등이 포함되며, 이번 교육은 손 씻기 체험교구, 동영상 및 PPT 자료를 가지고 현장 방문교육이 이루어지며,


교육대상자가 형광물질을 손에 바르고 평상시대로 손을 씻은 후 체험용 뷰박스를 이용, 손에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눈으로 확인하고, 다시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으로 꼼꼼히 씻은 후 직접 비교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소장 황장성)는 “평소 손만 잘 씻어도 코로나19, 인플루엔자, A형간염, 세균성 이질 등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음식을 조리하기 전, 화장실 이용 후, 아픈 사람을 간병할 때에는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 취약 시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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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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