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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원시 장안구, 거리 곳곳 봄꽃길 조성 마쳐

도로 교통섬, 마을길 화단·화분에 팬지 등 봄꽃 3만여 포기 심어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가 20일 주요 도로변과 마을길을 중심으로 봄꽃길 만들기를 마무리했다.


장안구가 이번에 조성한 꽃길은 도로 교통섬, 마을 정원, 가로 화단ㆍ화분길 등 15곳이다. 주변 환경에 맞춰 팬지, 비올라, 율마, 수국, 애니시다 등 3만여 포기를 심었다.


장안구 봄꽃 화단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율천동 밤나무동산, 영화동 마을정원, 화서문로터리 교통섬 등이다. 만석공원 외곽길, 송죽동 안심마을, 수원소방서ㆍ수원우체국 앞길, 장안구청사 앞, 영화동 거북시장길 등은 대형화분에 형형색색 봄꽃을 가득 심어 꾸몄다.


장안구청사거리 인근 경수대로 중앙분리대 화단에는 생육이 불량한 잔디를 걷어내고 맥문동 7600여 포기를 심었다.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사시사철 녹색 도로환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환식 녹지공원과장은 “봄꽃길에 이어 여름과 가을에도 계절에 맞춰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다닐 때마다 기분 좋은 거리 환경을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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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ITF 교통장관회의에서 교통의 미래를 논하다
 (누리일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24일과 25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지속가능한 경제를 가능하게 하는 교통’을 주제로 개최된 「’23년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기후 변화 및 글로벌 공급망 회복 등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에 대한 국제적 공조 방안과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원 장관은 24일 개회식 패널토론에서 “한국은 앞서가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에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가능하고 포용력 있는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기후변화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18년 대비 37.8%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도 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도심항공교통(UAM), 알뜰교통카드, 수요응답형 교통 등 한국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공급망 관련 라운드테이블에서 “한국은 경제적 측면에서 대외 의존도가 높아 물류 산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물류시스템의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물류 인프라, 첨단 기술, 물류데이터 공유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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