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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가평소방서, 폭우로 고립된 주민에 도움의 손길

 

(누리일보) 가평소방서는 19일 오전 11시경 불어난 계곡물로 귀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대 노인의 안전 귀가를 도왔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폭우로 인해 평소 건너던 길이 끊겨 집에 고립되었는데 식료품 및 의약품이 다 떨여져 힘든 상황이라 도움을 줄 수 있냐는 자체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19일 오전 11시경 소방경 이기욱(조종119안전센터장)은 인근지역 순찰을 하던 중 아직 불어난 물로 길이 끊겨있는 것을 확인하고 위 주민의 안부를 확인했다. 주민은 맨몸으로는 물을 건너는게 가능해 물건을 사러 나왔지만 물건을 구입하고서는 건널 수 없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라 전했다.


상황을 파악한 조종119안전센터 직원은 곧바로 현장으로 찾아가 로프를 설치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을 돕고 주민이 안전하게 물을 건널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출동 1건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대원들이 있기에 더 안전한 가평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가평소방서는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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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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