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17일 포천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김민규 교육과장, 장학사, 교육과 및 행정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을 위해 120여 명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인용 컵 사용하기, 계단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원 차단하기, 모니터 및 휴대폰 밝기 낮추기, 메일함 수시로 비우기, 운전 시 급정지 및 급출발 자제하기, 분리배출 잘하기, 점심 적정량 주문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지원청 행사 시 행사용품 간소화, 종이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0개의 실천 서약을 작성하고 선언식을 진행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포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항목을 정하고 일상생활에서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포천교육지원청은 이에 우선적으로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태블릿 활용 업무보고 및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