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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양주덕산초등학교, 여름방학 중 영어 캠프 운영

원어민 영어 강사를 활용하여 수업 결손이 되었던 학생들의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기초영어 캠프 운영

 

(누리일보) 양주덕산초등학교는 약 3주간의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기초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여름방학 중 영어 캠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여름방학 중 영어캠프’는 영어 전담교사의 학기 초 병가로 인한 수업 결손 및 영어 전담교사의 학급 담임교사로 교체 등 영어 수업에 대한 결손 부분이 생겨서 학생들의 영어 수준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를 활용하여 수업의 질을 높였으며 3~6학년 학생들 총 30명을 대상으로 첫 주는 3~4학년, 둘째 주는 5학년, 셋째 주는 6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수업은 주당 20시간으로 매일 진행되었고 선발된 학생들 간의 수준차를 고려하여 수준별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알파벳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파닉스 활동을 시작으로 ‘body parts, colors, countries, common-verbs, numbers’ 등 일상생활 속 여러 가지 주제의 단어와 대화문을 익히며 학생들이 밀접 접촉을 하지 않는 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영어 글자 읽기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서는 그림과 소리를 통해 단어에 접근하도록 하며 동기를 유발했다.


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학생들에게는 문자를 듣고, 보고, 말할 수 있는 단계로 확장하며 여러 단어와 문장을 연습하였다.


Bingo, Uno, Flashcard와 Rock-paper-scissors식 게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단순한 단어를 활용하는 연습에서 단어를 조합하여 이야기를 창작하는 단계로까지 이어나갔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의 영어 지식을 활용하며 ‘Rock-paper-scissors식 게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굉장한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김경이 교장은 “이번 캠프를 운영하는 내내 학생들이 능동적인 모습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었다”며 “이러한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공교육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많은 학부모의 영어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다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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