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포천시 일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희망드림' 아삭아삭 사랑의 밑반찬 지원 행사 진행

 

(누리일보)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일동면 남녀 새마을회와 함께 ‘희망드림’ 아삭아삭 여름 별미 사랑의 열무김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회사법인(주) 혜드림, 기산마트, 제일가스 등의 물품 후원으로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116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식욕을 되찾고 기운을 북돋아 드리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펴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열무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입맛이 없었는데, 한동안 반찬 걱정 없이 맛있게 먹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함께해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일동면은 지역의 봉사단체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