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밤밭노인복지관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밤밭노인복지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연무종합사회복지관 △율천고등학교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안건은 집안에 물건을 쌓아 놓고 치우기를 거부하는 가구의 사례 개입 방향 및 의료지원 방향 등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관내 병원 연계, 정서적 지지,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복합적인 복지 욕구가 있는 위기 가정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였다. 대상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