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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2021년 베트남-미국 교역 사상 최대치 기록

 

(누리일보) 2021년 베트남-미국 양자간 교역액이 전년대비 210억 달러 증가한 1,115억 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작년 베트남의 對美수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96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베트남 총수출의 28.6%의 비중을 차지한다.


베트남의 對美 상위 수출품목이 전년대비 두자릿수 수출증가율 기록했다.


베트남의 對美 최대수출품목은 기계, 장비 및 부품으로 전년대비 46% 증가한 178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어서, 섬유 및 의류(161억 달러, 15%↑), 컴퓨터, 전자기기 및 부품(127.6억, 23%↑), 휴대폰 및 부품(96.9억, 10%↑), 신발(74.2억, 28%↑), 목재 및 목제품(88억, 23%↑) 순으로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작년, 베트남은 對美수입액이 전년대비 11.4% 증가한 152억 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對美수입품목은 컴퓨터, 전자기기 및 부품과 기계, 장비 및 부품이 차지했다.


베트남-미국 직항 항공편 운행 재개로 양국간 교역 및 투자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22년 미국 경제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베트남의 對美 수출의 전망이 긍정적이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vietnamus-trade-hits-record-high-in-2021/221077.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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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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