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1일 열린 도의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지역구별로 나누어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지난 21일 열린 도의원과의 간담회에는 김달수, 고은정, 최승원 도의원과 이재혁 일산서구청장 및 주요 사업부서 과장이 참석하여 2022년 일산서구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특히 일산서구는 시민을 위한 최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청사 환경개선사업, 고품격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원·도로 등 정비사업, 녹색문화도시 구축을 위한 주민친화적 하천·녹지 공간 조성사업,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 실현을 위한 복지사업 등을 중심으로 2022년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주시는 시·도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산서구가 일산테크노밸리의 중심으로서 자족도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예산 확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5일부터는 일산3동과 대화동을 시작으로 일산서구 지역구 시의원 및 동장들과 함께 간담회를 추진하여 2022년 동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은 “지역구별 시의원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각 동별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해 일산서구가 미래 자족도시로서 발전하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