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5회 중한무역투자박람회 및 장쑤(江蘇)-한국 경제무역협력교류회'가 3일 장쑤성 옌청(鹽城)시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총 36개 산업 프로젝트가 체결됐으며 총투자액은 1천200억 위안(약 21조8천400억원)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녹색·개방·협력, 과학기술 혁신으로 미래 공유'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3회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고품질 발전 포럼', '동력·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산업사슬 협력 심화 포럼' 등 7개 분과 포럼 행사도 진행된다. 옌청시 정부와 한국무역협회(KITA)는 이날 개막식에서 전략적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시 면적, 부스 수, 전시회 규모 모두 역대 수준을 넘어섰으며 자동차, 신에너지 장비, 전자정보, 스마트 제조, 현대 서비스업 등 분야의 292개 기업이 참가했다. SK·기아 등 여러 한국 제조 기업의 제품이 전시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 기업 뉴로메카 전시구역 앞에선 커피콩 그라인딩 작업으로 분주히 움직이는 흰색 로봇팔이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
(누리일보) 러시아 재무부는 탄소중립 법제화로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러 재무부는 「2022-2024년도 예산·조세·관세·요금정책 보고서」에서 세계 주요국들이 2050 탄소중립을 법제화하고 여타 국가들이 동참할 경우, 2050년 세계 석유 수요는 2019년 수준 대비 1/4~1/6수준까지 급감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외, 총 14조 달러의 자산을 운영하는 세계 대형투자펀드들이 「기후 위기 책임 투자」를 도입하면서, 석탄투자 철회 및 화석연료 개발 투자를 축소하고 있어 일부 시점에서 지엽적인 석유 부족 사태 또는 유가 변동성 확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누리일보) 올해 1~8월 누적 베트남 시멘트 생산량은 7,070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하였으며 수출량은 증가하였으나 국내소비량은 감소했다. 1~8월 누적 베트남 시멘트 생산량 중 해외 수출량은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한 2,723만 톤을 기록했다. 국내 소비량은 전년동기대비 5% 감소한 4,354만 톤을 기록했다. 8월 당월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8% 감소한 809만을 기록하였으며 이 중 국내판매량이 497만 톤, 해외판매량이 312만 톤을 차지했다. 4차 코로나19 확산 이전 1월부터 4월까지 베트남의 시멘트와 클링커(Clinker) 수출량 및 수출액은 높은 증가율을 유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연장이 국내 시멘트 소비에 큰 타격을 줬다. 4월 말, 베트남 내 4차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노이와 호치민시, 19개의 남부 지역 내의 건설 현장들이 중단되면서 이후 몇달 간 시멘트 소비수요가 감소했다. 한편, 베트남 시멘트와 클링커의 가장 큰 수출시장은 중국, 필리핀, 방글라데시다. [출처:https://en.vietnamplus.vn/cement-exports-up-domestic-consumption-down/2
(누리일보) 9월 26일 실시될 독일 연방의회 및 차기 정부구성을 위한 연방총선 여론조사에서, 현 집권여당인 기민당(CDU)/기사당(CSU), 사민당(SDP) 및 녹색당 3파전 양상이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사민당 25%, 기민당/기사당 21%, 녹색당 17%를 기록, 근소한 차이의 3파전 양상이며, 단독 다수당 부재로 연립정부 구성은 불가피할 전망미다. 독일연방 총리는 총선 정당투표 과반수 득표 정당의 추천후보 또는 연립정부를 구성한 정당간 추천후보(주로 다수당 후보)가 새로 구성될 연방의회 승인으로 선임된다. 독일은 EU 전체 GDP의 약 30% 비중을 차지하는 최대 경제국으로, 독일의 정치지형의 변화는 향후 EU가 추진할 각종 정책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올라프 숄츠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사민당이 주도, 기민당/기사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시나리오가 현재 여론조사 상 가장 유력하며 현상 유지에 가장 가까운 안정적 결과라는 평가다. 사민당은 지난 8년간 기민당/기사당 연정에 참여, 최저임금인상과 노동법 개정에 기여했으며,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단기 경기진작을 위한 추가 확장재정정책이 예상된다. 현재 대연정을 주도하는
(누리일보) 8월 베트남 해산물 수출액이 전년동월대비 36% 감소한 5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 해산물수출제조협회(VASEP)는 지난 8월 남부에 위치한 해산물 기업 중 30~40% 정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할 수 있었고 이들의 생산 능력은 50~60%대로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코로나19가 계속해서 확산 중이며 산업단지 및 수출 가공 단지 내 근로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자재 공급망 차질로 해산물 기업들은 더 높은 자재 비용과 운송 비용을 부담하였으며 일부 수출업체는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올해 1~8월 누적 해산물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55억 달러를 기록했다. 호치민시, 메콩델타 지역을 제외한 남부지역의 해산물 수출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부 남부 지역, 속짱(Soc Trang), 까마우(Ca Mau), 박리에우(Bac Lieu), 끼엔장(Kien Giang) 등의 지역은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으로 이들 지역의 주요 새우 수출업체는 남은 하반기 새우 수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반면, 오징어, 문어, 참치 가공 공장이 밀집한 호치민시와 메콩
(누리일보) 방글라데시 섬유 및 의류 작업장 안전성 제고를 위한 이른바 '방글라데시 협정(Bangladesh Accord)'을 대체할 새로운 협정이 타결, 9월 1일 발효 예정이다. Primark, H&M 등 유럽의 주요 섬유업계가 참여한 '섬유 및 의류산업 건강 및 안전에 관한 국제협정'은 8월말 만료하는 기존 방글라데시 협정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1,100명의 희생자를 낳은 2013년 라나 플라자 화재 사건 이후 의류 업계는 노사간 협의를 통해 이른바 방글라데시 협정을 체결, 약 200여개 주요 의류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화재 등 작업장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시민단체 등은 이번 타결된 협정이 방글라데시 섬유 등 작업장 안전환경 개선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새로운 협정 참여 업체의 수가 관건이라고 강조, 기존 협정 미가입 업체의 신규 협정 참여 장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한편, EU 집행위는 10월 EU 기업 공급망실사 관련 법안을 제출할 예정으로, 공급망상의 환경훼손 및 인권침해 방지, 작업장 안전 등과 관련한 규제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협정 타결로, 프랑스 및 독일에 소재한 협
(누리일보) 상하이 정부는 국제 금융센터 건설 14.5 계획에서 국제화, 시장화, 디지털화, 친환경화, 법치화를 5가지 핵심 키워드로 제정했다. 상하이 국제 금융센터 건설 14.5 계획에서 2개의 센터, 2개의 허브, 2개의 고지(高地)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자산 관리센터, 금융 과학기술센터 건설, 국제 녹색금융 허브, 위안화 콰징 허브 구축, 금융인재 고지, 금융 비즈니스 환경 고지를조성한다. 2035년까지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국제 금융센터 건설의 기초를 확립한다. 상하이 국제 금융센터 건설 14.5 계획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금융개방 확대와 금융 허브의 지위 제고, 전세계 투자자들의 상해 투자 활동 전개 편리화 - 팬더채권(해외기관 발행 위안화 표시채권), 목련채권(중국기관 발행 해외채권) 규모 확대 - 30년 만기 국채, REITs 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 상장 추진 - 국제금융 자산거래 플랫폼 설립, 디지털 위안화 시범 지역으로 다양한 방면에서의 응용 실험 - 상하이의 원자재 가격이 글로벌 원자재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강화 [출처: 상해증권보]
(누리일보) 푸틴 대통령은 홍수, 산불상황 및 피해복구 점검 회의(8.6) 후속조치로서 아무르강에 신규 수력발전시설 건설 방안을 검토할 것을 연방정부에 지시했다.(극동연방관구 대통령 전권대표부, 8.17) 8.16일 승인된 문서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연방정부 및 아무르주하바롭스크주정부에 극동연방관구의 에너지 시스템 개발과 홍수 위험 경감 차원에서 니만江(아무르주-하바롭스크주), 셀렘자江(아무르주) 등 아무르강 유역에 신규 수력발전시설을 건설하는 방안을 10.1일까지 검토,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 8.17일 미하일 데그탸료프 하바롭스크 주지사대행은 Russia-24 TV채널 대화 프로그램에서 지역내 대규모 유망 프로젝트인 투구르스키 수력발전소(8GW급), 니만 수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출처 : 주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누리일보) EU 집행위는 첨단산업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모터에 필수적인 희토류 소재 특수자석 생산 확대를 위한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을 준비중이다. 최근 미국, 영국, EU 등은 탄소배출절감 목표 달성과 對중국 기술경쟁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및 풍력 터빈용 초강력 특수자석 생산 역량 확대를 추진중이다. 유럽 자석업계는 원자재 가격의 20%에 상당하는 보조금을 수령한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자석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어 사실상 경쟁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독일 소재 유럽 유일의 주요 영구자석 제조사인 VAC(Vacuumschmelze)는 중국 경쟁사가 자사 대비 25% 낮은 가격에 원자재를 조달하고 있다며,자석산업 활성화 및 공정경쟁 환경조성을 위해 원자재 가격차에 대한 보상 또는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조정 과세 부과 등을 요구했다. 이에 집행위는 세금 환급, 저리 융자, 원자재비용 일부 보상 등을 포함한 희토류 소재 특수자석 산업 활성화 방안을 준비중이다. 유럽 유일 상업적 희토류 분리시설을 보유한 Neo Performance Materials의 약 1억 달러 규모 에스토니아 영구자석 생산공장 프로젝트가
(누리일보) 하이난성 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1~7월 하이난성에 신규 설립된 시장주체는 총 23만 3,400개이며, 이 중 기업은 전년 동기대비 43.5% 증가한 9만 2,700개다. 하이난자유무역항 건설로 2020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하이난성에 신규 설립된 시장주체는 47만 개이며, 이 중 기업이 21만 5,000개로 기업들이 하이난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상기 시장주체들은 주로 도소매업,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 정보전송 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 등의 업종에 종사하며 관광업, 오일가스 해양업, 전시 등 업종 관련 시장주체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7월 말 기준 하이난성의 시장주체는 총 138만 개이며, 이 중 기업이 51만 5,000개, 자영업자는 86만 5,000개로 집계되었다. [출처 : CCTV.COM]
(누리일보) LG전자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AutoForm)이 ‘스마트 프레스 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금형 및 프레스 산업의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스탬핑(Stamping)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프레스 판금 라인(i-Pres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재 특성과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품질 제어를 가능케 하고 있다. 오토폼은 금형 및 박판 성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Smart Production Assistant(SPA) 솔루션을 통해 설계와 해석, 품질 예측, 공정 제어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