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데이(DAY)’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동아리 ‘청어람’회원들과 함께 직원들의 출근길을 맞이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 청렴 맞이 인사 나눔 ▲ 청렴 퍼즐 맞추기 ▲ 숨은 그림 찾기(청량이를 찾아라) 등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여 직원들에게는 청렴 홍보를 위한 청렴수, 청렴 메모지 및 청렴 장바구니가 증정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청렴 인식 제고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이번 청렴 데이를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 감사팀장, 청어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고, 참석자들은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갑질 예방 및 근절을 위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경기형 한울타리+여주 거점중심 공동연계형'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한울타리 유치원 공동 놀이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교육지원청과 오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중심이 되어금당초·대신초·능서초·능북초·북내초·송삼초·여주초·연라초 병설유치원 등 9개 유치원의 유아와 교사 80여명이 협력해 추진한 지역 공동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서로 어울리며 배우는 공동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두 가지 공동 놀이체험으로 여주 유아들 함께 성장 첫 번째 공동놀이인‘한울타리 유치원 가을운동회’는 지난 10월 30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울타리 유치원 유아들은 다양한 협동 놀이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함께 뛰고, 함께 웃으며 놀이의 즐거움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했다.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인‘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동화여행’은 11월 12일 여주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유아들은 음악 동화를 감상하고, 동화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 놀이 체험 속에서 상상력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에서 가족 캠프『행복 모자이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카라반 캠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휴식하고 대화하며, 마음을 나누는 과정을 미션 활동으로 정서적 친밀감을 쌓아 가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모두를 위한 단체 미션 활동과 가족 단위 미션 활동으로 재구조화하여 적극적인참여를 강화했다. 다채로운 가족 구성이 함께한 이번 캠프는 가족 미션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세부 프로그램은 단체 미션 활동과 가족 단위 미션 활동인 투명 아크릴 페이스 페인팅, 바비큐 파티, 감성 사진 에세이, 가족 작은 사진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활동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가족 구성원 간의 따뜻한 대화와 교감을 자연스레 유도했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이번 가족 캠프가 참가한 가족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치유와 즐거움을 경험하며, 청소년부터 부모님까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가 3월부터 10월까지 성남시 관내 8개 초등학교 94학급을 대상으로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 생존수영장을 도입해 체계적인 사전 학습과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효과를 극대화했다. ‘학생생존수영교육’은 학생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영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실을 고려해 메타버스 기반 가상수영장을 활용, 수업 전 가상환경에서 수영장 구조와 안전수칙을 숙지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총 5일간 학급별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1일 차 수영장 및 물 적응 ▲2일 차 물속 호흡 및 기구 생존 뜨기 ▲3일 차 맨몸 생존 뜨기 ▲4일 차 잠수 및 체온 유지 ▲5일 차 배면 뜨기와 10m 이동 실습 등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생존수영 기술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운중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존수영 교육에 참
(누리일보)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동탄 송동에 위치한 ASML New 화성 캠퍼스에서 열린 준공식에 참석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ASML의 새로운 거점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배현경·이은진·최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주한네덜란드 Peter van der Vliet 대사·ASML 크리스토프 푸케 CEO 등 정부 및 산업계 인사 80여 명이 함께했다. ASML New 화성 캠퍼스는 2023년 4월 착공해 약 2,568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업무시설과 반도체 장비 재제조센터, 트레이닝센터, 체험관 등을 포함한 첨단 기술 복합 단지다. 캠퍼스 조성을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 고객사 인근에서 연구개발, 기술훈련, 장비 서비스 등이 가능해져 국내 반도체 기술 경쟁력 향상과 10년 간 약 10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배정수 의장은 “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A
(누리일보) 하나신협은 지난 11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현금 50만 원과 이불 4채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신협 김중열 이사장은 평소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왔다. 김중열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성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덕정역 앞 장날 행사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 간의 관심과 돌봄을 통해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덕정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주변의 위기 징후를 함께 발견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소개하고, 위기가구 발견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촘촘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문화 확산이 고독사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회천1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시흥시의회가 11월 11일 정왕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정왕동 노후계획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정왕동 도시 구조를 재점검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시흥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시의회가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일곱 번째 행사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서명범 의원이 주관했다. 서명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왕동은 시화산업단지와 함께 시흥의 성장을 견인해온 핵심 지역이지만, 시간이 흐르며 도시 기반 시설이 노후화되고 생활환경도 급변해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특별법 시행으로 타 지자체들이 선도지구 지정과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정왕동의 미래 30년을 설계할 결정적 시기”라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용석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겸임교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정왕동 발전을 위해 ▲도시 변화에 대응한 유연한 도시계획 수립 ▲주민
(누리일보) 12일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이 ‘ASML 화성 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하며 화성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날 준공식은 동탄 송동 일원에 조성된 ASML 화성 캠퍼스 A동에서 개최됐으며,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 최한종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등 임직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ASML 화성 캠퍼스는 업무시설, Reuse&Repair센터, 트레이닝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화성시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장비 유지보수와 인재 양성, 기술 협력 등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지난 2024년 7월 대규모 투자기업들의 행정적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투자유치지원팀’을 신설하고, ASML의 각종 인허가·입지·애로사항 관련 절차를 사실상 전담해 원스톱(ONE-STOP)으로
(누리일보)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12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와 함께 관내 주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의 에너지 빈곤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는 2013년부터 매년 연탄 및 난방유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올해에도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 기탁했으며,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접근이 어려운 주거지 4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김규종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장은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에너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매년 겨울 ‘사랑의 블랙산타’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및 주거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복지회관은 이번 후원금 잔액을 활용해 오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등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덕이도서관 1층 메이커스페이스(이전 공간)에서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11월 ‘미래산업 특성화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덕이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및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된다. 총 28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으로 나만의 로고 스탬프 만들기 (11월 18일) ▲슈링클스로 캐릭터 키링 만들기(11월 19일) ▲나만의 웹툰 만들기(11월 20일) ▲3D프린터 장비 교육(11월 21일)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11월 22일) ▲AI클로바 더빙 만들기(11월 26일) ▲유니맷으로 DIY 나만의 샤프(11월 27일) ▲DIY 머그컵 만들기(11월 28일) ▲마퀸으로 RC카 만들기 등이 있다. 대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 신청/참여 ' 메이커스페이스 ' 프로그램신청에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심장사에 이르렀을 때 대가 없이 장기나 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미리 표시하는 제도로, 실제 기증은 해당 시점에 가족 중 선순위자 1인의 동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장기이식 대기자는 5만 4천여 명에 달하지만, 뇌사 장기 기증자는 397명으로 이식 대기자 수에 비해 기증자 수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한 사람의 선택으로 장기는 최대 9명, 인체조직은 최대 100명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생명나눔의 의미를 크게 느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고양시민은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 및 가까운 장기이식 등록기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FAX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장기·인체조직기증 희망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기증희망등록증과 스티커(신분증용, 차량용)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
(누리일보) 고양문화원은 오는 13일과 20일,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고양 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양문화아카데미의 특별한 명사와의 만남으로 김흥규 아주대 교수와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 김흥규 교수는 미국의 대중국 정책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무엇인지를 정리하고 미중 전략경쟁 시기, 중국의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김 교수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청와대, 외교부, 국방부, 국회, 국가정보원 등 다양한 국가 정책기관에서 정책자문을 해 온 미중정책연구소장으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열강패권경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교수는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펼친다. 특히 유 건축가는 tvN ‘알쓸신잡2’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저서를 통해 공간과 건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도시와 공간의 진화 과정을 되짚어 보고, 공간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다양한 단면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첫 회의를 개최하며 사회복지종사자의 근로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위원회는 '고양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련 업무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기관·단체의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관련 시책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식 ▲고양시 처우개선 사업 현황 보고 ▲2026년 고양연구원 주관‘고양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 실태조사’추진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양연구원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실태조사의 주요 방향과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첫 회의를 가지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서울문산고속도로(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장우종 부사장, 김태현 본부장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예진 대리, 이재복 사회복지국장 등 총 7명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고양시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신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우종 부사장은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양시민과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올해로 4년째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수도권 서북부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이웃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누리일보) 한국언론미디어그룹과 대한민국의정대상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오후 2시 광주 JS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2025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을 성대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재확인하고 지방자치와 의정 활동의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창립 9주년을 맞은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은 그동안 지역 언론의 발전과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념식은 그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JS웨딩컨벤션 정충영 회장을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자문협의회 위원장으로 위촉식을 거행했다. 행사에서는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언론은 사회의 거울이며 공동체의 나침반이다. 앞으로도 공익 중심의 저널리즘을 실현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인터넷뉴스협회 최태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언론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일 때 더 큰 진실을 말할 수 있다. 두 단체의 협력은 언론
(누리일보)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운영하는 바리스타는 방
(누리일보)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누리일보)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
(누리일보)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가 법무법인 대륜 그리고 마케팅 전문기업 스카이즈코리아와 3자 MOU를 체결하고 외국계 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법률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법무법인 대륜의 주사무소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스카이즈코리아 최이선 이사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김종철 상임대표, AND4 이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A는 국내 외국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고, 스카이즈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환경에 특화된 리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KOF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법률 지원 및 경영 지원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기업법무·인사노무·조세·공정거래·중대재해처벌법 등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 스카이즈코리아의 AI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홍보·디지털 캠페인 추진, ▲ KOFA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