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통계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 구조와 주거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정책은 물론 고양시의 도시계획, 복지정책,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교육에는 덕양구에서 선발한 조사원 204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조사 목적 및 중요성 ▲현장조사 절차와 방법 ▲조사기기(태블릿 PC) 활용법 ▲조사원 행동수칙 ▲시민 응대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조사 확대에 맞춰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조사 방식 교육을 강화해, 현장조사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사 정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고양시의 미래 발전을 그리는 가장 기초적인 조사”라며, “체계적인 조사원 교육을 통해 정확한 통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
(누리일보)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배움누리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면접코칭&스피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대표와 강명관 코치가 함께해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별로 예상문제를 선별해 모의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관과 면접자 역할을 번갈아 수행하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언어적 답변뿐만 아니라 ▲자세 ▲복장 ▲표정 ▲목소리 톤 등 비언어적 요소까지 함께 점검하며 면접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했다. 특히 STAR 기법(상황·과제·행동·결과)을 활용한 답변 전략을 지도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직접 예상문제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준비 능력을 높였다. 참여 청소년은 “면접에서 인사, 자기소개, 지원 동기와 같은 질문에 어떻게 답변해야 하는 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부담이 줄었고, 나의 단점도 파악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누리일보)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명절선물키트를 제공했다. 특히 향동 지역 상가 ‘푸른달열엿새 베이커리(대표 정승민)’에서 베이커리 세트 212개를 후원해 저소득 지역주민들이 긴 명절 연휴 동안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푸른달열엿새 베이커리’는 주 1회 복지관에 빵을 후원해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정승민 대표는 “명절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지역 상가의 소중하고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저소득 지역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나눔문화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와 함께 식료품 키트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식료품 키트는 1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와 제철 과일, 전 4종으로 구성됐으며, 능곡․행주동 거주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명절 기간 내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이 외롭지 않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이 직접 주민가정에 방문해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정진관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한국수자원공사는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식품키트를 전달받은 지역주민들은 “명절에 찾아올 사람도 없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주셔서 힘이 났다”, “외벌이라 명절 음식을 챙기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준비해주신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달빛누리’가 지난 27일 달빛마을 1단지에서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아파트 공동체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입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고 따뜻한 이웃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조직·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 등 3개 주체가 지난 7월 축제준비위원회를 출범시켜 축제를 준비했다. 이날 달빛누리 홍보부스, 주민이 직접 참여한 아나바다 프리마켓, 체험부스 7개소 등이 운영됐다. 특히 ‘달빛누리 공동체 홍보부스’에서는 지난 활동 경과를 소개하고 주민의제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후 청소년 버스킹 무대, 아이들의 피아노·관현악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주민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는 프로그램 구성부터 부스 운영, 사회 진행까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라는 가치를 실현한 장이 됐다. 이를 통해 아파트라는 생활공간이 단순한 주거지가 아니라 서로를 돌보고 지지하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운영한 발달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온몸으로 읽는 체험독서’가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신원도서관은 발달장애인 방과후교육기관인 해바라기사회서비스센터와 협력해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84명이 참여했다. 신원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선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교육 ▲영화 관람 ▲아쿠아플라넷 견학 등 음악, 미술,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원도서관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도서관 시설과 자료 구성을 살펴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고, 해바라기센터의 독서프로그램에서는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에서 친구와의 관계를 다룬 애니메이션 ‘스티치’를 관람하고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을 견학하는 등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지적·사회적 자극을 얻고 일상을 환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서관 담당자는 “발달장애인 분들을 이해하고 욕구를 파악할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센터 관계자는“도서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일산동구보건소 야외마당에서 정신건강 및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고양마음 ON(溫)’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마음 ON(溫)’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과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마음 건강을 밝히며 서로 따뜻하게 연결하자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의원,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장, 고양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체험마당 ▲기념식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신바람 라인댄스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정신건강 및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는 고양특례시장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뮤직&토크쇼’에서는 가수 하림과 김혜민 PD가 시민들에게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12개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시민들의 스탬프 투어 참여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정석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과 치매 예방에 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냉동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난임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해 둔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모든 부부가 대상이다. 난임 진단 전에는 난자 해동부터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 과정의 일부 비용을, 난임 진단 후에는 난자 해동비를 지원한다.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시술을 고민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은 뒤, 3개월 이내에 관할 보건소 또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실혼 부부와 난임 부부의 경우에는 시술 전 보건소에서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동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은 부부가 삶의 계획에 맞춰 임신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 사업이 경제적 이유로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만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원당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유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시청, 고양교육지원청, 고양경찰서, 원당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 등 기관이 참여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아동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학부모와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유괴예방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 배포에 집중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부모와 일반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범죄 예방 공동체 문화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안전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아동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반려온뜰’이 지난 27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펫플레이그라운드에서 열린 ‘해피 위드 펫 데이’행사에 참여해 유기동물 입양문화 확산에 힘썼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통시설인 현대백화점과 협력해 시민들의 반려동물 입양 인식 개선을 돕고 동물친화적인 시정 홍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온뜰’은 이날 행사에서는 입양 홍보부스를 통해 반려온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6마리와 함께 방문객들과 교감하는 ‘작은 만남터’를 운영해 현장을 방문한 입양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신중한 입양을 독려했다. 또한 반려온뜰 소속 수의사가 직접 현장에서 방문객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무료 외부구충제 시술을 진행하고, 피부, 영양 등에 관한 간단한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 유통시설과의 협력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시민에게 유기동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유기동물 입양 촉진과 올바른 사육문화 확산을 위한 동물친화적인 시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 내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원당시장 내 가스 사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가스 누설 여부, 호스 연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가스 안전 수칙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지난 26일에는 관내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자 및 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고양시 가스안전 충전스쿨 교육을 실시했다. 명절 전후 가스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대책을 전파하고,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가스 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창릉천 발물놀이터에서 진행한 ‘2025년 에코생활 실천사업 – 자연의 부탁, 그리고 나의 대답’이 시민들의 참여와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변화주간(4월), 환경의 날(6월)에 이어 에코생활 실천사업(9월)을 통해 시민들이 계절별, 단계별로 환경 보호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는 ▲체험공간 ▲나눔공간 ▲정화공간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모든 공간에서 참여 열기가 가득했다. 체험공간에서는 ‘세균을 찾아라’미술 활동, ‘거품으로 세상을 깨끗하게’천연 세정 활동, ‘찰흙으로 요정얼굴 만들기’자연 재료 활용 활동,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연 공감, 표현, 정화, 돌봄, 실천을 단계별로 체험하는 참가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부모들을 위한 '힐링타임'으로 마련된 향낭 제작 체험에도 많은 부모들이 참여해 가족 단위 참여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나눔공간인 '파라솔 마켓'에서는 업사이클링·중고 제품 거래 및 교환 활동을 통해 시민 교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26년도 성인지 예산의 내실 있는 관리를 위해 지난 29일 일산동구청에서 실시한‘2026년도 성인지 예산서 관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성인지 예산 담당자 교육에 이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부서장의 역량을 강화해 성인지 예산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성인지 예산 대상 사업을 추진하는 38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여성가족과 홍인선 전문위원이 나서 성인지 예산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편성 방안에 대해 강의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은 ▲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 비교 ▲ 성과목표 설정의 적절성 ▲ 성별 수혜 격차 원인 분석 ▲ 성별 특징과 욕구 분석 ▲ 성과목표 달성 관리 등 관리자의 업무 수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예산의 취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사업에 성인지 관점을 효과적으로 반영해 예산이 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원당교회 이창용 담임목사, 황치윤 담당목사 등 교회 관계자 4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 류세희 팀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라면 40개입 200박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양구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배분돼 훈훈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2013년부터 매해 명절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해왔다. 올해 설 명절부터는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요즘의 추세를 적극 반영해 조리가 쉽고 빠른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용 담임목사는 “원당교회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가장 큰 가르침을 따라, 매년 이맘때면 작은 정성을 모아왔다. 이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명지병원으로부터 어려운 가정의 추석 비용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인병 병원장, 이경석 사랑나눔기금위원회 부위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 류세희 팀장 등 9명이 함께 했다. 명지병원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2009년부터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지원 및 국내외 의료봉사, 치매 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지원, 다문화·이주민 의료 지원 사업 등에 활용해왔다. 김인병 원장은 "명지병원은 몸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아픈 마음까지 보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의료기관의 중요한 소명이라고 믿는다”라며, "이 작은 정성이 우리 이웃들이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병원장님과 임직원분들께서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추석 지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동체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명지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