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특례시는 9월 30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2040년 수원시 환경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듣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9일까지 홍보물 내 QR(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연결되는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40년 수원시 환경계획은 2026년부터 2040년까지 15년간 적용될 중장기 계획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계획안에는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세부 지표 설정 ▲공간환경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공청회는 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김은영 수원시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이 2040년 수원시 환경계획 수립안을 발표한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국토계획 및 환경계획의 통합관리 사항’과 ‘공간환경계획, 추진전략 및 세부 사업 등의 추가 방안’ 등을 다룬다. 박창석 한국환경연구원 경영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용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한수 경기연구원 실장, 박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홍은화 수원환경운동센터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시민들은 당일 현장에서 의견을 제출하거나,
(누리일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6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현장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접수창구를 둘러보고 민원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2차 지급은 6월 18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중 상위 10%를 제외한 102만여 명이 대상이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다음 날부터 사용할 수 있고,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25일 기준 수원시 누적 신청자는 43만 6348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42.6%가 신청했다. 온라인 신청은 33만 5954건, 현장 접수는 6만 3496건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현장 운영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6일(금) 지역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교육지원청은 평화통일 및 진로 체험 교육에 협력하고 있는 군부대를 찾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국가보훈처 주관 추석 계기 국군장병 위문 사업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참여하여 마련된 것으로, 전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준비됐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사랑의집, 꿈터)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매년 청소년 보호 시설을 찾아 나눔을 이어온 교육지원청은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었다. 서권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국군장병들의 헌신 덕분이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또한 중요한 가치”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 조례’ 제정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소규모 학교 증가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통합운영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운영학교는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교원·시설 등 교육자원을 연계·통합 운영함으로써 학생에게 연속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미래형 학교 운영 모델이다. 김옥순 의원이 주최하고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병호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외래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아, 국내·외 통합운영학교 운영 사례와 쟁점을 분석하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고경희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장학관, 이향순 연천대광초중학교 교장, 최지희 과천율목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해 통합운영학교의 운영 방향과 제도적 보완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각
(누리일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한 중국 순방에서 지방외교의 지평을 한 단계 넓히는 데 힘썼다고 26일 밝혔다. 김 의장은 김 지사를 비롯한 경기도 대표단과의 중국 충칭, 상하이, 장쑤성 순방을 통해 각 지역 지도부와 회담하고, 경기도와의 우호 협력 협약 체결에 함께했다. 의회와 집행부가 원팀이 된 ‘협치 외교’에 나서 해외 협력 기반 확대에 주력한 모습으로, 김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도 집행부의 외교활동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의회 차원의 독자적 교류 협력에도 발판을 놓고자 노력했다. 김 의장은 특히 의회와 아직 친선의원연맹을 체결하지 않은 충칭·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의 공식적 관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 지역 지도부와의 회담에서 지방의회 간 교류를 제도화해 협력의 폭을 넓히자고 제안했다. 김 의장은 지난 23일 후헝화(胡恒華) 충칭시장 등 지도부 회담에서 “경기도와 충칭시가 미래를 위해 손을 맞잡은 만큼, 두 지역 의회 사이에도 소통과 협력의 다리가 놓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5일 이어진 궁정(龔正) 상하이시장 등과의
(누리일보) 광주시는 26일 유정1리 마을회관에서 ‘방도리~유정리간 농어촌도로(리도 202호선) 확‧포장 공사 실시설계(안)’에 대한 사업 설명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방도1리 마을회관부터 유정1리 마을회관까지 977m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하고 편측 보도를 설치하는 것으로 농어촌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과 안전한 보행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안내 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설계 및 시공 과정에 적극 반영해 공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농어촌도로 정비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 의견을 존중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늘은 즐거운 영양 DAY’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 25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양개선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단백질, 비타민, 유산균 등 성장 발달에 필요한 식품이 담겨 있어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옥·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영양 꾸러미 지원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쌍령동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지보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더위야 가라’ 선풍기 지원, ‘사랑의 찬찬찬’ 반찬 배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9월 26일 시청 문화커뮤니티 광장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 주관으로 ‘2025년 추석맞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기부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이날 인화TFS의 자회사인 ㈜경원(대표 신선화)이 약 2천5백만 원 상당의 육개장·설렁탕·도가니탕 총 300박스를 기부하며 후원품 전달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지회를 비롯한 관내 여러 후원기관과 기업에서 지원받은 △쌀 10kg 130포 △한우 불고기 70kg △삼계탕 320박스 △명절 선물세트 780세트 △우족보신세트 800세트 △육개장 등 300박스 등 물품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100여 개소에 배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선화 대표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에 참여했다”며 “ 기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9월 26일 남양주다산중학교에서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교육가족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박복연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가족이 참석해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농구장 캐노피 설치 및 인조잔디 조성 △체육교구 지원 △공용주차장 확보 △급식실 시니어 인력 증원 등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항이 포함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다산 정약용을 품은 남양주다산중학교를 찾아 매우 뜻깊다”며 “오늘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가족 정담회를 통해 교육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 지원하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마련해 학생 중심의 교육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학교 계약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계약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물품·용역계약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안내 △사례 위주의 공사계약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S2B(학교장터) 활용 방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침 전달 등을 실시하여 학교현장에서 경기도 지역 업체와의 계약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에는 S2B 전문강사 박경연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 임효영,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풍부한 사례와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다. 안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인종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계약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현장 계약 업무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부담을 덜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실효성 있는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당사자 부모 및 관계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시흥시 경계성지능인 지원 조례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발의 의원인 김수연 의원을 비롯해 오인열 의장, 송미희 의원, 이기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달빛포구 마을학교 활동가, 시흥시 느린 학습자 ‘다음’커뮤니티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성지능인의 권리 ▲경계성지능인 지원계획 ▲경계성지능인 지원을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겨 있다. ‘경계성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장애인복지법'상 지적장애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법률상 장애인으로는 인정되지 않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전체 인구의 13.6%가 이에 속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송미희 의원은 “조례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예산 집행의 근거가 되므로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시흥시가 늦었지만,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야
(누리일보)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9월 19일과 26일,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평적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제1기 주니어보드(Y:ON)가 직접 기획·운영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직급과 직책의 구분을 넘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무작위 그룹 편성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강사의 교류분석 이론 기반 특강과 ‘인정자극 카드 릴레이 토크’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간 신뢰와 공감대를 넓혔다. 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급·부서를 초월한 수평적 대화문화 확산 ▲세대·시설 간 심리적 거리감 해소 ▲직원 주도의 조직문화 개선 의견 수렴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행사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청년 직원이 직접 기획한 만큼 현장감 있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다수 확인됐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청년 직원 중심의 주니어보드가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하며, 재단이 지향하는 열린 경영·소통 경영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니어보드의 제안과 활동이 제도화되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누리일보)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평택 시티투어’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워 외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웃다리문화촌과 평택항홍보관 등 평택의 명소들을 돌아보며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동삭동 어르신들이 문화적, 정서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어르신들의 가을 나들이를 위해 애쓰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2018년부터 명절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추석을 맞아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15가구에 송편, 식혜, 김치, 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김범규 위원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중요한 명절이지만 그 속에 소외되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석용 신평동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소남영 의원을 비롯해 송탄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하나로 주민 및 민간단체가 도로, 하천 등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행볼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평택종합물류단지 일원과 송탄 나들목(IC) 주변 도로의 생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도시 미관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김웅래 송탄동장은 “깨끗한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신 평택도시공사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송탄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누리일보)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앱 개발 전문기업 블루웹스(Bluewebs)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Gate.io(게이트아이오)와 가 협업하여, 오는 10월 중 한국 시장에 자동화된 봇(bots) 기반 서비스(Automated Bot Service)를 정식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양사가 한국 내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거래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체인 혁신과 투자자 보호의 균형" 블루웹스 오현준대표이사는 “국내 투자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단순히 거래 효율을 높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리스크 관리와 사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해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웹스 프로젝트 CEO 윤정호는 "이번에 공개되는 봇 서비스는 단순한 자동매매 기능을 넘어, △다양한 전략 기반의 거래 자동화 △실시간 시장 데이터 분석 및 반영 △리스크 관리 기능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등을 제공할 것." 이라며 "특히 한국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