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생 통학차량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통학차량 지원 대상교’ 선정 및 임차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유·초·중·특수학교 486교 통학 차량 863대에 486억 원 예산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통학 지원이 더 이상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학교 교육을 위해 당연히 보장해야 하는 교육권의 하나라는 미래교육청 인식 변화에서 출발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 보장’ 공약 실천을 위해 매년 통학차량을 확대·지원(2022년 501대→2025년 863대, 72% 증가)해 왔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확대 추진’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제안해 파주와 의정부, 광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했던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학생통학 순환버스는 학교 단위 통학버스와 달리 권역 내 여러 학교가 공동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025 과학의 날을 맞아 12일 교사와 학생을 위한 ‘사이언스 브릿지: 과학으로 여는 신나는 세상’을 운영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과학과 예술, 코딩과 로봇, 환경과 수학 등 다양한 융합 주제로 선보여 참석자들이 과학의 흥미와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창의 상상극장: 과학연극 ‘발사 6개월 전’ 과학 마술쇼 ▲과학 카페: 나만의 커피박 화분 만들기, 커피 속 과학 ▲토요미래산책: 수학으로 바라본 음악, 착시 장난감(조이트로프) 만들기 ▲미래를 만드는 로봇공작소: 레고 코딩(스파이크프라임)체험, 자율비행로봇 실습, 로봇 초상화 체험 ▲야외 창작공방: 레고 열쇠고리 만들기 ▲교원연수: 융합형 수업 나눔 직무연수 5종 등으로 구성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과 도민 누구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이 과학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 확대에 노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25 가족놀이체험’을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한 연 23회로 확대 운영한다. ‘가족놀이체험’은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첫 체험을 시작한 ‘가족놀이체험’은 3세~5세 유아를 둔 50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무한상상놀이 ▲문화공연관람 ▲특별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3대 가족, 장애유아가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위한 맞춤형 체험도 마련돼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월 2회 운영되는‘가족놀이체험’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를 통해 가족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올해 가족놀이체험은 양적 확대뿐 아니라 내용에서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며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미래교육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교육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의 소통 창구로 활약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2일 남부청사에서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기자단 이름인 ‘미래나래’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교직원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날갯짓하며 세상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학생기자단 150명, 교직원 통신원 100명 총 250명이 제2기 교육기자단으로 함께 한다. ‘학생의 눈, 교직원의 시선으로 경기교육을 알리다’라는 표어로 시작한 이날 발대식에는 교육기자단 219명과 학부모 188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 교육감 영상 축사,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기자단 전문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교육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소식 등을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경기교육 정책 ▲학교 소식 ▲지역 현장 ▲교육칼럼 등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작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대식 ▲현장취재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 ▲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국회의원 김현(안산을) 의원실 관계자 및 경기도의원 정승현(안산4), 이은미(안산8) 의원과 안산시의회 유재수(안산 라), 최진호(안산 사)의원과 함께 경수초등학교 폐교 활용 방안에 대하여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수초등학교는 2025년 3월 1일 자로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사업’추진계획에 따라 경일초등학교로 통폐합됐으며, 이번 정담회는 이에 따라 폐지된 경수초 폐교 건물과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학생 교육활동 지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경수초-경일초 통폐합 과정, 경기도교육청 폐교 활용 사례, 현재까지 폐교 활용 논의 경과 등을 참석자 간 공유를 했으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폐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국회 및 경기도의회, 안산시의회 관계자는 "경수초등학교 건물 부지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일 수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청렴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원청렴주니어보드는 경기도 내 5개 지역에서 근무하는 2030세대 교원과 지방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청렴 소통협의체다. 근무 경력 7년 이하의 20~30대 저연차 직원들로 이루어진 이들은,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조직 내에서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인 청렴 정책 과제 발굴 목적으로 함께하게 됐다. 올해 8월 말까지 활동할 수원청렴주니어보드는 자유로운 토론과 브레인스토밍 기법 등을 통해 참신한 청렴 정책을 도출하고, 지역 맞춤형 특색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렴 문화 확산과 차세대 청렴 인재 양성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청렴 경기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맞춤형 청렴 특색사업 개발과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신안산대학교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직업계고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직업계고 교육과정 지원단’은 도내 107개 직업계고의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교원 연수 지원을 위해 전문 역량을 갖춘 교원 43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직업계고 교육과정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직업교육 담당 장학사도 참석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 ▲2025학년도 입학생의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운영 방안 ▲교육과정 지원과 보고서 작성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적극적인 지원단 활동으로 직업계고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이어 “이를 통해 산업 현장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에서 ‘2025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 이행 현황을 세밀하게 살피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에 평가단이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공약이행평가단(도민위원 30명, 교직원위원 30명, 청소년위원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청소년 위원은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청매실)’으로 함께 위촉해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공약 이행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2025 경기미래교육을 향한 공약의 비행, 교육 현장에 착륙’이라는 부제로 진행한 위촉식에서는 임 교육감과 평가단이 희망 공약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미래’로 향해 날리며, 주요 공약이 교육 현장에 ‘안착’되도록 힘쓰겠다는 의지를 행동으로 선보였다. 평가단은 주요 공약 사항 실천 제안으로 ▲학생·학교 중심 국제교류 활성화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 ▲맞춤형 진로·진학교육 확대 ▲마음건강 증진 ▲초등 돌봄 공백 해소 ▲학교 내 노후시설 개선 등을 꼽았다. 임 교육감은 위촉식 자리에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12일 부모의 자발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 학습공동체인 ‘참여하고 공부하는 부모모임’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참공부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참공부’는 지난 2월 자녀교육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8인 이상의 학습공동체 20팀을 공모 선발했다.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참공부’는 현재까지 총 18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한다. ‘참공부 공개강좌’는 주요 학습활동 중 하나로 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하여 모든 학부모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진행 후 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공동체마다 선정한 총 20개의 학습 주제별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각각 운영한다. 이번 ‘참공부 공개강좌’의 주제는 ‘느린학습자 양육자 교육’이며 현재 모집 중인 4월 공개강좌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자녀의 성인기 준비하기’, ‘말하는 독서 하브루타’등이 있다. 4월 공개강좌의 수강생 모집 기간은 15일까지이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조정수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정책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지원단의 체계적인 학교 현장 지원 방안 마련과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실효성 제고 등 통합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초등학교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교육과정, 수업, 평가 영역 180여 명의 정책지원단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습으로의 평가 이해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정책 방향 공유 ▲영역별 집중 연수를 통한 현장 지원 역량 강화 ▲영역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소통 체계 구축 방안 모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경기도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영역별 정책지원단(교육과정 영역 65명, 수업 영역 65명, 평가 영역 54명) 184명을 선발했다. 교육과정 영역 지원단은 학교 자율시간 및 진로연계교육 관련 자료 개발과 경기도형 단원 설계 예시 자료(초학문 주제 및 공통탐구과정 활용) 제작의 역할을 맡는다. 수업 영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0일부터 2일간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미래 예술교육 수업 강화를 위한 ‘예술로 수업(秀Up)하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현장 교원 120여 명과 전문예술교육가 16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교사와 전문예술교육가의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과 창의성 함양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학교 연계 예술 체험 교육 활동과 관련한 수업 공개를 통해 미래 예술교육의 방향과 효과적인 학교 예술교육 방안을 공유했다. 학교 연계 예술 체험 교육활동은 ▲(시각예술) 평면조형, 입체 조형, 키네틱아트 ▲(디지털예술) 미디어아트, 사운드아트 ▲(공연예술) 뮤지컬, 전통 공연, K-댄스다. 도교육청은 학교 예술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예술 체험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교 예술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예술교육 활용 창의적인 교수-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2019년부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예술 체험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에서 국내 주요 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든 교직원의 학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교직원의 자발적 역량 지원을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구성원이 스스로 배움을 이어가며 역량을 키우도록 도교육청이 주도한 미래 역량 강화 정책이다. 업무협약 대상 대학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사이버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등 총 5개교다. 협약 대학은 다양한 전공과 우수한 온라인 학습 인프라로 교직원의 다양한 학습 수요 반영이 가능하다. 주요 내용은 ▲전형료 면제(일부 제외) ▲학부 수업료 50% 감면 ▲ 대학원 수업료 20~50% 감면 등의 장학 혜택을 담았다. 특히 소속 공무원, 교육공무직원과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모두 혜택을 받는다. 사이버대학은 시․공간 제약 없는 수강으로 교직원들이 직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 개인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자기 계발을 위한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학비 감면은 저 경력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문성 신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초등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 59명을 대상으로 위(Wee)센터 주관 ‘초등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위기 학생 예방과 학교 안정화를 위한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상담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문화 조성 ▲예방 노력 ▲위기 지원 ▲대응 회복의 관점에서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방안을 다루었고, 오후에는 을지대학교 아동청소년상담전공 홍은주 교수를 초청해 개인·집단 상담에 활용 가능한 미술치료 실습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단위 학교에서 위기 사안 처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어 다른 상담교사도 “예방 중심의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고, 오늘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전문상담 인력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관내 학교의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직원 180여명이 참석하여 위(Wee)프로젝트 활성화, 전문상담 인력 간 상호 교류 활성화와 위기학생(고위험군)에 대한 사례 협의 및 공동자문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Wee) 프로젝트 사업 안내 ▷위기상황 대처 및 위기학생 연계 방안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사정심층평가 연계 방안 ▷학생 마음바우처 사업 ▷정신건강자문의 사업 ▷학교급별 우수사례 발표 ▷권역별 집단토의 및 공동자문 등이 포함됐다. 장지영 생활교육과 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전문상담(교)사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문상담 인력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인 전곡초등학교와 전곡중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복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별 교육복지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학생의 특성과 학교 여건에 부합하는 지원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두 학교의 관리자와 교육복지 담당 교원, 교육복지사가 참석했으며, 교육복지 분야 외부 전문가와 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담당자가 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복지 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학생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학교 현장에 적극 환류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성장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