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RISE)’ 사업을 추진할 도내 대학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라이즈는 기존 교육부 대학 재정 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역 주도로 전환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한다. 라이즈 추진을 위해 도는 기본계획(2025∼2029년)과 올해 연도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대학별 라이즈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도는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간 평가한 후 충남 라이즈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대(산업·대학·사회) 혁신을 통한 지역 정주 실현을 목표로 4대 프로젝트 17개 단위 과제를 추진할 대학과 대학별 지원 규모를 확정해 다음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평가는 대학 재정 지원사업 및 지역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정한 평가가 가능한 학계,
(누리일보) 충남 청양·부여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 중인 ‘지천댐 지역협의체’에서 기본구상을 먼저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천댐 지역협의체는 지난 3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철곤 위원장(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환경부의 지천댐 추진 개요 및 향후 절차 설명, 기본구상 추진 및 향후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기본구상이 진행되더라도 댐 건설이 확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구상을 추진한 후 찬반 의견을 수렴해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지천댐 필요성과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갈등이 확대 재생산 되고 있는 만큼, 기본구상이 우선 필요하다는 것이 위원들의 뜻이다. 위원들은 또 기본구상 용역 보고서는 주민들이 알기 쉽게 작성해 줄 것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청양군은 그동안 제기해왔던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우려 △타 법률에 의한 규제 및 행정 제재 우려 △안개 발생 피해 우려 △농축산업 기반 상실 해소 발전 대책 △대청댐·지천댐 동시 방류 시 지천 제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1학기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체험 교육으로 지역대학 혁신에 나섰다. RC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숙사 거주를 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 역량과 문화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형 교육모델이다. 올해 1학기에는 체육, 예술, 인문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13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 여가 활동을 넘어 ▲퍼스널 피트니스 트레이닝 ▲SNS 콘텐츠 제작법 ▲JLPT 일본어 자격과정 등 자기개발형 실습 강의가 강화됐고, ▲뜨개질 ▲유화·아크릴 ▲가죽공예·아로마테라피 등 정서 안정과 몰입을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주목을 끌고 있다. 체육 활동도 강화됐다. ▲풋살 ▲배드민턴 A·B반 ▲농구 ▲유도 ▲탁구 ▲테니스 등 생활체육 수업은 단순 운동을 넘어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를 함께 배우는 기회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모든 프로그램은 8주간 진행되며, 강의 종료 후에는 성과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학습 성
(누리일보)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2025년 상반기 열리는 기능경진대회 및 전국조리경진대회 참가를 목표로 전공심화 동아리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실습과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동아리는 한식, 양식, 제과, 제빵, 바리스타 등 다양한 조리 분야에 열정을 가진 재학생 22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메뉴 개발과 기술 숙련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도교수들의 밀착 지도 아래 대회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조리과정 표준화 등 현장 수준의 실습 환경에서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호텔조리제빵학과는 그동안 꾸준한 대외활동과 경진대회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2023년 전국고교·대학생 조리경연대회에서 금상 2팀, 은상 1팀 수상한 데 이어 2022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 제과 부문 은메달, 바리스타 부문 동메달 수상했다. 이처럼 매년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조리·제과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나희 지도교수는 “이번 전국조리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
(누리일보) 충남도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국 전 직원, 전문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초청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보건복지부 정책과 연계한 충남형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에 이어 이경수 세한대 교수가 평생직업과 경력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이소정 남서울대 교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문제점과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과 신규 일자리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3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 수습 및 지원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4개 실무반별 산불 공동 수습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해 실무반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실무반은 도상훈련을 통해 주요 역할 및 산불 수습 단계에서의 지원사항을 발표한데 이어 산불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대응과 함께 신속한 피해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는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3월 20일-4월 30일) 중 도내 산불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실무반 구성은 △재난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긴급통신·드론영상지원 △시설응급복구 △에너지기능복구 △교통대책 △의료방역위생 △재난현장환경정비 △자원봉사관리지원 △사회질서유지 △물자관리자원지원 △재난수습홍보 △예산지원 △수색구조구급지원이다. 산불 대응체계는 10ha 이상 피해 발생 시 산불 1단계를 발령하며 도는 대책본부 회의 및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고, 시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산불현장 통합
(누리일보)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4월 2일 17시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 U408 강의실에서 사회복지학과 학생 25명과 함께 대학생 노인인권지킴이단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내 고독사·노인 인권·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학생 노인인권지킴이단’으로 위촉하고, 관련 소양 교육과 함께 동기부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는 4년째 노인인권지킴이단을 함께하고 있어 꾸준히 보여준 열정과 창의력 등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면서“발대식과 위촉식을 시작으로 고독사·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홍보 및 캠페인 행사, sns 확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학대받는 노인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여 노인학대예방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누리일보) 충남도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해 온 충남·대전·세종지역 예비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서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면 제32보병사단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임준모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예비군 등 6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제32보병사단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세종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1년 365일 늘 유비무환의 자세로 예비역을 관리하고 있는 예비군 지휘관들과 여성으로서, 특전사로서 나라를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지원 예비군이 된 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육군 최정예 지역방위 사단이자, 2025년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최고의 부대가 충남을 지키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남은 국방수도로서 우리나라의 미래 국방을 선도하고 있고, 군과 함께 지역 통합방위태세도 강화하고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한 피해로 전국이 혼란스럽고 아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감동적인 소식을 접하고 이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 금산군 소재 온누리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께서 직접 봉투 하나를 들고 센터 사무실을 찾아 오셨다. 그 안에는 자녀 분들에게 받은 용돈, 지난 달 노인연금 그리고 오랜 시간 아껴온 쌈짓돈이 함께 들어 있었다. 최근 텔레비전을 통해 안타까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어르신들은 “남 일 같지 않다”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셨다. 누군가는 가족을 잃고, 누군가는 약을 챙기지 못해 병원도 가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셨다. “얼마 안 돼”하며 부끄러워하던 그 손길에서, 어려운 사회를 지탱하는 강한 마음과 힘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김 의원은 “몸은 연약할지라도 마음은 누구보다 단단한 어르신들 앞에서 고개가 숙여진다”며, “이처럼 재난조차 이겨내는 큰 사랑과 나눔이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온기가 아닐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충남소방본부가 뛰어난 소방정책 수행 역량으로 다시 한번 힘쎈충남의 압도적인 저력을 과시했다. 소방본부는 ‘202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정부 업무 평가 가운데 하나로, 소방청은 2010년부터 매년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예방 안전·현장 대응·소방 행정 등 7개 분야 43개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화재 대응·예방·구조·구급 등 현장 대응 전반은 물론, 소방법 위반사범 근절을 위한 수사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나타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시책 평가에서는 초고령·다문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자살 예방 플랫폼, 치매 노인 수색체계, 중증장애노인 특별이송 119서비스와 인공지능(AI) 통역·수어 통역·그림 문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119소통체계 구축 관련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충남소방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이뤄낸 결실”이라며
(누리일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논산시·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4월 3일 오후 1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대학당에서 “논산 노성산성의 가치와 위상 –삼국시대 성문구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노성산성은 1994년 정밀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차례의 학술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축성 시기와 방식 등 성곽에 대한 다양한 성과가 도출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3개소의 성문이 모두 확인되어, 백제의 축성술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연구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노성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삼국시대 산성축조기술과 성문구조의 특징을 비교·분석하며, 고대사 연구의 단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순천대학교 최인선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4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에서는‘호남지방 백제산성의 특징과 논산 노성산성’을 주제로, 호남지역 백제산성의 입지적 특성과 축성 기법을 정리하고, 노성산성과의 비교를 통해 향후 심화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양수연(충
(누리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3일 서산문화원에서 수산생물 질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수산생물 방역 교육’를 실시했다. 방역 교육은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최소 6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필수교육으로, 교육 대상은 수산생물 양식 신고·허가·면허를 받은 어업인과 낚시터업 허가자 및 종사자 등이다. 이날 교육은 대면(3시간)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9월 온라인 교육(3시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산생물 방역 기초 △수산생물 질병의 이해 △건강한 수산물 생산 등이다. 특히 올해는 흰다리새우 양식장 소독 관리 요령을 신규로 추가해 교육과정을 도내 양식 품종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최창식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수산업 종사자의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과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공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연구소도 방역 예찰과 질병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220만 충남도민이 함께 만들고 있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등 도내외 325개 기업·단체·개인이 46억 원에 달하는 헌수금을 기부, 세계인이 찾는 명품 공원을 꿈꾸고 있는 홍예공원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는 3일 홍예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성낙구 충남도새마을회 회장, 한재규 TJB우성문화재단 대표, 전영환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헌수 기부금 전달식 및 식재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 기부금 전달 및 기념촬영, 기념수목 식재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부 참여 기업·단체 및 헌수액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1억 원(누계 4억 7000만 원) △충청남도새마을회 5000만 원 △TJB우성문화재단 4000만 원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4200만 원(누계 1억 4200만 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3200만 원(누계 6700만 원) △충남발전협의회 1700만 원 △충청남도 여성청년정책특별보좌관 520만 원 △대한전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지역맞춤형 영재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 3일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영재 발굴과 교육 지원을 체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시행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영재교육 진흥계획 수립 및 시행 ▲영재교육 진흥 사업 추진 ▲영재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영재교육센터를 통해 영재 발굴,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원 연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충남의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충남 지역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남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도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한정됐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 대상을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충남도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보다 많은 의료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특히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접종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고,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 의원은 “대상포진은 극심한 신경통과 후유증으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 질환”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