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1분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회복 3박자 정책인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의 민생경제 정책 실천방안으로 추진됐다. 이기성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이영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소속 회원, 광주시 공무원,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동네상점 이용하기 ▲광주공공배달앱 이용하기 등 어려운 민생경제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어 1913송정역시장, 송정5일시장 등 전통시장 장보기도 실시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24일 광주소상공인연합회, 광주상인연합회, 광주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후 5개 자치구와 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배턴을 이어받아 총 24회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또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소비촉진 운동으로 광주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19개 기관과 전통시장 일대일
(누리일보) ‘세계적 콘텐츠 인재양성의 요람’ GCC사관학교 2기 교육생 140명이 새로운 도전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GCC사관학교’ 제2기 교육생 입교식을 열고, 7개월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입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콘텐츠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환영사와 축사, GCC사관학교 1기 수료생의 응원 영상, 교육생 입학증서 및 학생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입교식 이후 1박2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여, 분야별 교육생 네트워킹, 콘텐츠 기획력 특강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광주만의 독보적인 문화콘텐츠밸리를 구성하고 있는 GCC를 비롯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지맵) 등 인프라, 문화콘텐츠 기업 지원 등 광주시 문화산업 정책을 소개했다. 강 시장은 “최근 10년 사이 광주 문화콘텐츠산업의 매출 성장률은 489%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광주시가 할 일은 이 같은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7~28일 ‘2025 광주교육시민독서회’를 모집한다. 광주교육시민독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공동체를 조성하고, 동반성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광주지역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며, 팀당 5명 이상 구성된 자발적 독서 동아리로 참여해야 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활동 결과를 누리집에 게시해야 한다. 시민협치진흥원은 동아리 운영기간 토론 독서와 활동 공간(시민협치진흥원 시민소통협의실)을 제공하고, 독서회 설명회(4월), 독서 문학기행(상·하반기),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살롱(하반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활동이 끝난 후에는 독서회 모임 결과 발표 및 우수모임 선정 등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시민협치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협치진흥원은 신청한 동아리 가운데 요건을 부합하면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오는 4월 1일 누리집과 개인 휴대전화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협치진흥원 누리집 공지
(누리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 동부위(Wee)센터는 13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마음 꿈키움 멘토링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진단-상담-치료’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과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광주지역 내 상담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 학교생활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동부 관내 2~4개교 초등학생을 모집해 4개 집단으로 나눠 주의집중력을 높이는 ‘행동조절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부적응,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돕기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과 ‘초·중·고 학생 대상 개인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장은영 학과장은 “기관 협약을 계기로 건강한 학생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보호공제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교원보호공제사업은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분쟁에 대해 교원이 홀로 대응하지 않도록 사안 발생 초기부터 법적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교육청이 광주학교안전공제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법률지원, 상해치료비, 교육활동 분쟁조정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교권 보호를 위해 일부 지원 내용을 강화했다. 피해교원이 상해치료비를 청구하면 교권보호위원회의 교육활동침해 판단 여부와 별개로 학교장의 ‘보호조치통보서’ 또는 ‘학교장 의견서’를 우선 반영해 보상을 결정한다. 이에 따라 교원 보호와 교육 공동체성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상해치료비를 청구하려면 ‘교권보호위원회 심의(조정)결과’를 토대로 보상을 결정해 보상 범위가 제한적이었다. 민‧형사상 소송비 지원도 확대한다. 교원이 피소되는 경우 1사건 당 최대 660만 원의 소송비용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1인당 660만 원까지 늘린다. 교육활동 중 발생한 법률 분쟁은 한 사건에 관리자를 포함
(누리일보) 광주은행과 NH농협은행이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두 은행은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 소비·착한 금융·착한 일자리)의 하나로 3억원의 지원금을 기탁,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더하는 ‘착한 금융’의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은행‧NH농협은행 광주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기탁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기탁금 전달식은 강기정 광주시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장재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기탁금은 광주은행 2억원, NH농협은행 1억원 등 총 3억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을 통해 광주공공배달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비자 할인쿠폰과 배달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정된 재원으로 거대 민간 플랫폼과 경쟁하고 있는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공공배달앱에 지속적으로 재원을 투입,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한편 착한소비·가치소비를 이끌며 시장점유율을 대폭 높여 전국적인 모범이 됐다. 고병일 광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인력양성)’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첫 국가 공모사업으로,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구 내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3억2000만원(국비 2억2000만원, 시비 1억원)을 투입, 빛그린국가산단 모빌리티특구와 광주연구개발특구첨단3지구 인공지능특구 등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에 맞춤형 인력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재양성 지원 규모는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15개사, 신규 및 재직자 160여명이다. 이 사업은 특구 내 투자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인재 공급 시스템 마련을 목표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광주의 대표산업인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수준별 전문교육을 운영하며,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기업 채용계획과 연계한 신규 인력양성 과정도 마련하여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시내버스에 대해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도입한다. 광주시는 먼저 4월부터 5월까지 도심 중심 운행 노선의 현금함을 철거하고, 6월과 7월에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노인복지타운, 재래시장, 도심외곽 경유 노선의 현금함을 철거할 계획이다. 노선별로 현금함 철거 전까지는 지금처럼 현금결제가 가능하고, 철거 후에는 교통카드를 미처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어르신, 금융저신용자, 외국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해 시민 누구나 다양한 현금대체방법으로 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금대처방법으로는 시내버스 내 비치된 안내문에 의해 계좌이체, 버스 내 판매 선불교통카드 구입, 정류소 및 버스 내 안내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등을 운영한다. 단, 버스 내 선불교통카드 판매는 운전원의 관리 어려움 등을 고려해 시행 초기 일정기간 운영 후 실효성 등을 검토해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현금 없는 시내버스’가 도입되면 현금 정산 절차가 없어져 운전원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어 안전운행 여건이 조성되고, 배차
(누리일보)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 중인 지산·지원배수지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상수도본부는 12일 지산2동 마을사랑채에서 ‘지산배수지 건설공사’, 지원1동 마을사랑채에서 ‘지원배수지 건설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공사로 인한 불필요한 갈등을 조기 해소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마련됐다. 수돗물이 정수장에서 배수지 체류 후 수용가로 공급되는 간접급수로 전환되면 비상시에도 급수구역에 12시간 이상 단수 없이 급수 공급이 가능해진다. 지산배수지 건설공사(’28년 완료예정)가 완료되면 동구 산수·지산·지원동과 북구 두암동에 수돗물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진다. 지원배수지(’27년 완공예정)는 동구 소태·지원동과 북구 동림·중흥·용봉동, 서구 유촌·광촌동 일원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배수지 상부에는 주민 휴게 공간 등을 설치하고 관한 자치구인 동구청에 인계 후 개방해 주민복지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법무부에서 추진한 '장기체류 외국인 아동에게 조건부 체류자격 부여 제도'가 3월말에 종료되더라도 UN아동권리협약에 따라 미등록 이주아동이 광주관내 초중고에서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보장할 방침이다. 또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및 법무부에 미등록 이주아동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요청했고, 27일 열리는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때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교육권 보장 대책을 전국 교육감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부, 법무부,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 이 사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협의회 개최를 요청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주배경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의 공존을 위한 다문화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광산구교육국제화특구 3기(‘23~27) 5개년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이주배경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공교육 진입 One-stop서비스를 운영하여 이주배경 학생의 취학, 학습지원, 심리·정서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다문화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는 13일 해빙기를 맞아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용산차량기지와 2호선 건설공사 현장 등 도시철도 주요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조익문 공사 사장과 구조물 특급기술자인 박진금 송원대 교수, 각 기술부서가 합동으로 시설물 내 철도교량 및 선로 관리 실태, 담장 축대 침하 상태, 건축물 균열 및 침하 여부, 급경사지 연약지반 상태 등을 점검하며 철저한 사고위험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해빙기에는 땅이 얼었다 녹는 현상을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해져 내려앉거나 갈라지기 쉬워 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다”며, “선제적인 점검관리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운암초등학교 등 신학기를 앞두고 49개교에 대한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공사’는 학교급식실 조리종사원의 폐암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리실 내 국소배기장치의 환기량을 높이고 후드모양 조정 등을 통해 환기 효율이 개선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또 송풍기 풍량 조절 방식을 적용해 집중조리시간 외에는 소음과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조리작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별도 환기장치를 가동해 조리실 내에 조리흄(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매연 또는 고농도 미세먼지) 등 유해입자가 잔류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 계획을 수립한 이후 운남고, 첨단고, 광주여고, 광주공업고 등 4개 학교에 대해 시범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2월까지 총 127개교에 대한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48개교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오는 2027년까지 총 319개교 대한 공사를 완료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의 급식을 책임지는 조리종사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서구 호남조경수유통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나눠주는 나무는 비파나무, 후피향나무, 자엽국수나무 3종이며, 시민 2000명에게 3주씩 나눠준다.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에 앞서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나무 나누어주기’를 통해 온라인 예약을 받는다. 신청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0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21일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4일부터 29일까지 호남조경수유통센터(서구 서창둑길 322)에서 신청한 나무를 수령하면 된다. 단 전화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홀수일에, 짝수이면 짝수일에 교환하면 된다. 28일과 29일에는 전화번호에 상관없이 수령할 수 있다. 행사장 안전을 위해 한국조경수협회 광주전남서부지회가 수목 배부와 행사장 질서 유지 등을 지원한다. &n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이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중위소득 100%이하 신혼부부 등이며, 3억원 이하의 주택 매매와 전‧월세 계약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거래당사자 본인이나 대리인이 주택 소재지 관할구청 부동산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혼부부는 최초 1회 신청할 수 있다. 구비 서류는 ▲주택 중개보수 청구서 ▲매매‧임대차 계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 ▲중개수수료 영수증 ▲대상임을 확인하는 수급자 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신혼부부 등 414명에게 9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1264명에게 2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김기호 토지정보과장은 “주택 중개보수 지원사업이 주거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대상자가 해택
(누리일보) ‘금쪽같은 내새끼랑 김치여행’, ‘핫플따라 즐기는 김치여행’, ‘예술+오감만족 김치여행’…. 광주시가 김치를 주제로 한 관광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K-미식벨트 조성’ 공모사업 중 김치벨트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미식벨트 조성사업’은 지역별 미식 자원과 관광상품 연계해 국내 미식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 중 하나다. 지난해 ‘장(醬) 벨트’를 시작으로 올해는 ‘김치’, ‘전통주’, ‘인삼’ 등 3개 벨트를 운영한다. 오는 2032년까지 30개 벨트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김치’, ‘전통주’, ‘인삼’을 주제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김치벨트는 광주시, 전통주벨트는 안동시, 인삼벨트는 금산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시는 김치산업 관련 인프라와 미식 자원을 활용해 ‘김치가 예술인 광주미식여행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
(누리일보) 베트남을 대표하는 IT 기업인 SotaTek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 SotaTek Cloud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AWS DevOps Consulting Competency’ 인증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AWS 파트너 중 DevOps 전문성과 실전 프로젝트 역량을 모두 인정받아야만 부여되는 최상위 인증으로, SotaTek은 이 인증을 획득한 베트남 최초의 기업이 됐다. 이번 성과는 SotaTek이 글로벌 수준의 DevSecOps(개발·보안·운영 통합)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AWS DevOps 컴피턴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설계 컨설팅, CI/CD 자동화, 보안 통합(DevSecOps), 그리고 실제 고객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에 대해 AWS의 정밀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SotaTek Cloud의 핵심 엔지니어들은 고객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기술 문서화, 운영 프로세스 정립, 품질 심사 대응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otaTek은 이번 인증을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