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은 25일 열린 제1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변하는 고령화사회에 발맞춰 포천시의 노인일자리 정책을 양적 확대와 질적 개선을 중심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애경 의원은 “포천시는 2021년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5년 3월 기준 전체 인구의 약 25%가 65세 이상”이라며, “2024년 2월에는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만큼, 지금은 그 도입과 실행이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실태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포천시 고령자의 94.7%는 생계비 마련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이 중 69.2%는 공공기관을 취업 경로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시가 현재 지원하고있는 일자리 규모는 전체 노인 인구의 8%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안애경 의원은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구성된 ‘뉴시니어’의 등장을 언급하며, 이들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대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설계 및 시니어인턴십 확대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
(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은 25일 열린 제1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중심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행정 전반의 혁신을 촉구했다. 서과석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지적의 자리가 아니라, 포천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건설적인 성찰의 기회였다”라고 평가하며, 예산 집행과 민원 대응,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힘써온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포천시 행정 전반에 걸쳐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형식에 치우친 행정을 비판하고, 지속 가능한 포천의 발전을 위해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제언했다. 먼저, 형식적인 사업 추진과 안일한 예산 집행 태도를 언급하며, “성과 분석 없이 반복되는 행사, 실효성이 낮은 위탁 사업, 연말 예산 몰아쓰기 등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라며, 사업 계획 수립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성과 중심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 간 협업 부족과 중복 행정의 문제를 짚고, 개별 부서가 독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은 예산 낭비는 물론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누리일보) 포천시의회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6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시상식에서는 수감 결과 우수 부서로 선정된 관광과와 시민안전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으며, 이후 본격적인 안건 심의를 통해 조례안 21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11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3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지난 20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모두 원안 가결되며 각 분야의 입법 성과를 남겼다. 의원 발의 주요 안건으로는, ▲포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천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안, 포천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맨발 걷기 활성화 및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미디어컨버전스를 방문해 ‘나눔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정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미디어컨버전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흘읍을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소흘읍 소재 ㈜미디어컨버전스는 지난 2020년 설립한 무대설비 전문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활발한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포천동 주민자치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견학에 참여한 포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주엽1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사업의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총기 회장은 “직접 보고 들은 주엽1동의 사례는 많은 영감을 줬다.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포천동을 만드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 중심의 리더십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포천동의 실정에 맞게 적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사업들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경기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재활 운동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장, 경기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팀장, 사회복지사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장애인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협의체 구성, 여성 장애인 대상 모성보건 연계 교육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안됐다. 재활 운동 교육은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재활 운동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운동에 참여하고 필요한 재활 정보를 공유받았다. 이어 참여 장애인에게는 재활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기존에도 재가 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보건소 내 재활운동실 운영 등으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자립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2차 장애를 예방함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협력을 바
(누리일보)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내촌면 내리 소재 감자밭에서 정성 가득한 감자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감자 모종을 심은 이후 수개월간 정성껏 이뤄낸 결실을 나누는 자리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감자를 수확했다. 감자는 마을회관을 찾는 어르신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했다. 한경숙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이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내촌면이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 이웃 지원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송우중앙교회는 지난 24일 송우중앙교회에서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초청해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격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 소흘읍지회 회원과 유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세우 담임목사는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환영사와 함께 위로금을 전달했고, 참석자들은 행사 후 위로연(오찬)을 진행했다. 오세우 담임목사는 “6·25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전쟁 영웅들의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우중앙교회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주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화현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오이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고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화현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손수 오이를 손질하며 전통 방식으로 오이지를 담갔다. 오이지는 화현면 13개 리 마을회관과 홀몸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으며, 여름철 밑반찬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철 건강을 지키고 입맛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다짐했고, 송창순 새마을지도자회장도 “더운 날씨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지역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준 화현면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행정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새마을협의회는 명절 떡, 만두 나눔, 불우이웃 돕기, 환경정화
(누리일보) 포천시 군내면 방위협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군내면장실에서 6·25 전쟁 참전 유공자분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이윤경 군내면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유공자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위문금을 전달하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을 표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요양원에 입소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유공자 4명에게는 계좌이체를 통해 위문금을 정중히 전달하며, 모든 분이 빠짐없이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 했다. 조춘묵 6·25 참전유공자 군내면 분회장은 “국가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매년 잊지 않고 찾아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시는 군내면 방위협위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평화로운 일상이 가능하다.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6·25 참전유공자 8명을 대상으로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억될 역사, 기억할 영웅’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으며, 경기공동모금회의 군내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이날 협의체는 각 대상자에게 여름 이불(10만 원 상당)과 후원금 10만 원을 전달했으며,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유공자에게는 후원 물품 대신 생계비 10만 원을 별도로 지원했다. 차요한 민간위원장은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오늘날의 평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유공자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지역사회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윤경 군내면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살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군내면
(누리일보)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는 지난 24일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중면 이장협의회와 마을 내 태양광 엘이디 가로등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의 야간 보행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하나로 추진했다.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는 마을 유래 안내판 설치, 산책로 꽃길 조성, 마을 역사 문화 탐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단체로, 현재는 주민 주도형 ‘혁신 마을 생활 실험실(리빙랩)’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공동체와 이장협의회는 친환경 태양광 엘이디 가로등을 설치해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보행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협약했다. 협약서는 영중면 20개 리 전역을 대상으로 한 안전 취약지역에 친환경 태양광 기술을 활용한 엘이디 가로등을 설치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안전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영중면 각 리 이장과 영중38선이야기마을공동체 관계자, 담당 공직자 등이 참석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뜻을 모았다. 정수경 공동체 대표는 “주
(누리일보) 포천문화관광재단과 정교초등학교는 지난 23일 정교초등학교 학생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문화유산 현장의 교육을 위한 교육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교초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며 보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교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백사 이항복 유적지와 학교 시설 등 자원의 공동 활용 △문화유산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다문화 학생이 백사 이항복 유적지를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이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설사(도슨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구상한다. 이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유산이 살아 있는 교육 콘텐츠로 확장돼, 학생들에게 교과서 밖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영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은 △‘도시재생의 이해’ 등 이론 강의 2회 △‘선진지 견학’ 1회 △‘지역 의제 도출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공동 연수(워크숍)’ 3회 등 총 6회차로 구성했다. 교육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영북면 영북로203번길 9, 2층)에서 진행한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24일 내촌면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내촌면 간판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역 상인과 주민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 간판 디자인 유형, 신청 절차, 지원 기준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업종 특성에 맞는 간판의 형태와 위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상권의 정체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의 설계와 시공은 전문 간판업체인 ㈜은진이 맡게 되며, 시는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업소의 경우 개별 방문해 안내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