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20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한 국제 캠페인(RE100) 실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8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을 홍보하고 신청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한국에너지공단의 심사와 평가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7월 경북 경주에서 열린 공개평가에서는 최명식 기후환경과장이 나서 포천 RE100과 Green Pocheon 2043 달성, 에너지 취약지역 복지 확대라는 사업 취지를 강조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인면, 신북면, 영북면, 영중면, 일동면, 이동면, 창수면, 화현면 등 관내 주택 및 건물 224개소에 태양광 747kW, 태양
(누리일보) 포천시가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통해 공장 등록 위반 사항으로 과태료를 부담하는 중소기업인의 부담 경감에 나섰다. 포천시는 현재 공장 등록 변경 미이행, 완료신고 전 공장 가동 등 위반사항에 대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장설립 승인 취소 청문, 고발 등의 행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공장 설립 승인을 받은 공장의 경우 산업집적법에 따라 완료신고(공장 등록)를 마쳐야 하나, 많은 기업인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해 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포천시는 철저한 법령 해석 결과를 기반으로, 중앙부처 법률해석, 경기도 사전컨설팅 감사 등을 통해 과태료 사전 기간 내에 공장 완료신고를 마쳤을 경우 과태료 감경(1/2) 처분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기업인들에게 40일간의 충분한 시정 기간을 제공하며,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했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8건(560만 원→280만 원)의 과태료를 감경 처분해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산업집적법의 본래 취지인 산업 및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들에게 필요한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포천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과 외부위원인 대진대학교 전미애 교수, 경제환경국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최종보고, 질의응답, 당부 말씀 순으로 이뤄졌다.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포천시의 지역 환경 현황,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현황, 온실가스 중장기 감축목표 등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포천시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실행 방안이 담겨 있다. 작성된 기본계획은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립될 예정이며, 시는 오는 2026년부터 매년 이행 점검을 실시해 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과 시민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전략뿐
(누리일보) 포천시는 창수면 가래울마을이 경기도가 추진 중인 ‘2025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2단계)’에 선정돼 도비 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역의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수익형 강소마을 구현을 목표로, 1단계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발전 계획 수립 사업과 2단계 기반 시설 구축 및 종합개발 사업 등으로 나눠 추진된다. 창수면 가래울마을은 지난 2016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콩물, 두부, 들기름, 참기름 등을 생산하는 마을공동체 법인이다. 지난해 1단계 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2단계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는 2단계 사업을 통해 신규 가공시설을 증축하고, 지역 농산물 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방앗간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동체 모임 공간을 마련해 주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지역 주
(누리일보) 포천시의회는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손세화 의원, 집행부 담당부서장, 연합회 장성산 회장 등 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부족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사업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계신 집행부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도 “포천의 농업 현실상 실효성이 떨어진다”라며 농가별 외국인 근로자 숙소 마련을 위한 기준 완화 등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집행부 관계자는 “법령 검토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들과 적극 협력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임종훈 의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가 포천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다”라며, “함께 뜻깊은 논의를 이어가며 지역 농업 발전에 힘을 모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산 지원과 제도적 기틀 마련 등 의회 차원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라고 밝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시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소방 직업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소방서와 협력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보호대상아동이 직업 탐색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소방 직업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퀴즈, 질문과 답변 시간, 소감 나누기 등 포천소방서 교육담당자가 직접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실시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관의 역할과 직업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교육이 보호대상아동의 진로 설계와 자립 준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포천사랑나눔회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소흘읍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가진 어르신 부부의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건강이 크게 저하된 상황이었다. 봉사에는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10여 명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나서 곰팡이 제거, 거실 도배 등을 진행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김승진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회원분들과 뜻깊은 봉사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포천사랑나눔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포천사랑나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흡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걱정 없이 살아가는 ‘함께하는 희망 소흘’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010년부터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장학사업,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
(누리일보)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18일 동두천자연휴양림 어울림에서 개최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4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포천~세종 고속도로(포천~구리 민자 구간) 통행료 인하 촉구 건의문’(이하 ‘통행료 인하 건의문’)을 제안했다. 동두천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훈 의장이 제출한 ‘통행료 인하 건의문’등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통행료 인하 건의문’은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해 통행료가 비싸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차별적 통행료 문제를 개선하고자 상대적으로 높은 통행료가 책정된 포천~세종 고속도로의 포천~구리 구간을 정부의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동일 서비스-동일 요금’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하며, 통행요금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하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종훈 의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접경지역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각종 규제를 받아왔다”라면서 “포천~구리 구간 고속도로는 같은 민자투자사업으로 추진된 고속도로의 통행료보다 높은 요금으로 책정되어 경기북부지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5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반영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한기호·김용태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철원군 등 주요 관계 기관이 참석해 사업의 적기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포함된 남북 4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일부로, 접경지역의 간선 도로망 구축과 이를 통한 지역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월 열린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아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천시와 철원군은 간담회에서 포천시 신북면부터 철원군 갈말읍(27.5km)까지 구간의 사업성을 강조하며, 우선 추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특히, 열악한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발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와 철원군은 접경지역임에도 균형발전 지원에서 소외돼 교통 인프라 낙후 지역으로
(누리일보) 포천시는 홈플러스 3층 대교육장에서 ‘2024년 2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 1대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1차 집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2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는 아이돌보미들의 역량을 강화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천’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집담회에는 약 50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여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활동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청’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지난 1차 집담회에 이어 서로 소통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돌봄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용 가정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돌봄이 필요한 가
(누리일보)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영중면 농업경영인회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6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영중면 농업경영인회는 농업의 가치 창조와 농정 개혁을 선도하며, 후계 농업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 20명이 뜻을 모아 백미 나눔을 실천했다. 서형복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햅쌀이 취약계층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영중면 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 한마음으로 모아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관인면 소재 삼양리소스가 관인면 노인회 등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나눔 식사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효나눔 식사지원 행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백숙을 대접했다. 윤희준 관인면 노인회 분회장은 “어르신들이 환한 얼굴로 모여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어르신들께서 영양 가득한 백숙으로 건강을 챙겨, 다가오는 겨울 추위도 거뜬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삼양리소스 대표는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 주신 삼양리소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증진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내촌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내촌초등학교 늘봄교실 간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내촌초등학교 늘봄교실은 방과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과 놀이를 균형 있게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간식 지원사업은 내촌면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학습과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내촌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간식 지원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고,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병석 내촌초등학교 교장은 “내촌면 바르게살기위원회의 간식 후원 덕분에 늘봄교실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호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보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누리일보)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포천중학교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포천중학교 ‘은행제’ 축제에서 운영된 사회적 나눔장터의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사회적 나눔장터는 ‘기후위기 대응 지구 살리기 행동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됐다. 포천중학교 학생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축제 이전부터 수익금을 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데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적은 금액일지라도 학생들이 기부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포천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포천의 미래인 학생들의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영중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 20박스와 라면과 쌀 등으로 구성된 식품세트 20개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영중중학교의 교육공동체 활동 ‘알차고 신나고 즐거운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여름부터 직접 기른 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학습 이상의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영중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 준비해 주신 김치와 식품 세트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