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시흥시지역건축사회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완료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흥시지역건축사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노후 주택을 면밀히 점검하고, 도배 및 장판교체, 안전시설 보강 등 실질적인 주거개선 작업을 펼쳤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건축사회와 연계하는 역할을 맡아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했다. 시흥시지역건축사회는 2019년부터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건축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공헌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남수 시흥시지역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인의 전문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세심한 손길 덕분에 주거취약가구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주거복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10월 1일 주민주도프로그램 ‘함께 Dream’의 일환으로 ‘온정(溫情) 나눔 한가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꽃산병과 송편 세트를 전달하며,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 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 기부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이 직접 정성을 모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래너나들이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함께 준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 및 지역 소외아동 15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GH가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결연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1,000만 원 상당의 가평군 특산품을 전달했다. GH는 앞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지정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지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해당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GH는 도내 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는 소외아동 30명에게도 담요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생활지원 꾸러미를 전달하며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나눴다. GH 김용진 사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양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일 오후 3시30분 범계역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와 안양시의회, 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원,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2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범계역 일대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며 ▲집 나서기 전 전기・가스 안전관리 ▲귀성길 안전운전 ▲화재 대피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계절별·시기별 맞춤형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의 하나로, 부천레지던시에 참여 중인 해외작가 2명과 함께 시민행사를 열어 지역 문인과 시민이 해외 문학과 예술을 접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6일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멜버른 출신의 오슬로 데이비스(Oslo Davis) 작가가 만화애니메이션과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Let’s Have Fun Drawing’ 프로그램과, 9월 30일 웹툰융합센터에서 크라쿠프 출신의 엘지비에타 와프친스카(Elżbieta Łapczyńska) 작가가 시민과 문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천시민과 떠나는 크라쿠프 문학여행’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만화를 통해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문학 작품과 창작 기법에 대해 작가와 소통하며 해외 문학과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슬로 데이비스는 그래픽 스토리텔러이자 만화가로, 도쿄올림픽 공식 굿즈 디자인 등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엘지비에타 와프친스카는 소설가로, 2021년 데뷔작 ‘Bestiariusz nowohucki’로 콘라드상을
(누리일보) 부천시는 10월 1일 상동역 일원에서 아동 유괴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법정 아동보호구역 내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을 지속해 온 부천시가 ‘아이 안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유괴예방 활동까지 안전 관리 범위를 넓힌 것이다. 캠페인에는 부천시 관계자와 상동지구대 경찰, 원미(구)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아동보호전문기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40명이 참여해 아동안전 실현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괴 예방을 위한 시민 관심 촉구’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시민들의 눈에 띄도록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CCTV 비상벨 사용법을 안내하고, 학생과 보호자에게 아동 안전 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괴예방 인식 확산에 나섰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초등학교 주변 아동보호구역 지정으로 안전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예방활동과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찰, 교육기관, 지역사회와 긴
(누리일보) 부천시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흥시장, 원미종합시장, 자유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시장을 돌며 명절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생경제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매년 명절 전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올해도 온누리상품권과 부천페이 할인 이벤트, 주차환경 개선, 안전관리 강화 등 상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물가 부담이 큰 명절 시기에 전통시장 이용은 가계에도 도움이 되는 선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
(누리일보) 부천시는 10월 1일 ‘제13대 시민옴부즈만’에 김문호 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위촉하고, 시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 제고를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추천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위촉 동의를 거쳐 김문호 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제13대 시민옴부즈만으로 공식 위촉했다. 김 위원은 제5·6·7대 부천시의원과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민원 중재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옴부즈만은 2025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2년간 고충민원 조사, 시정 감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개선 권고 등 시민 권익 보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정하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시민의 권익을 지키며 행정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옴부즈만 제도는 행정 처분이나 제도로 인해 권익 침해 또는 불편·부담을 겪는 개인이나 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시민옴부
(누리일보)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1일 ‘2025년 가을철 꽃 심기 행사’를 열고 지역 곳곳을 화사한 가을꽃으로 물들였다. 이번 행사에는 정희태 시의원을 비롯해 옥정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지역문화발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회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옥정 중심상가 일원에 배치된 79개 화분대에 국화 약 3,120본을 심으며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성된 꽃길 덕분에 옥정2동이 한층 더 화사해졌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주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위해 참여해주신 단체 회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답고 밝은 분위기의 옥정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30일, 동두천 커피앤유(대표 박애희)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인 컵라면(6개입) 6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박애희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한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애희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이 명절을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항상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박애희 대표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확산과 기부 참여 독려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동두천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뒤, 개인 SNS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고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 기간은 10월 20일까지다. 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10월 말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혜택) 및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고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하여 주민복리증진 등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이벤트 참여자들은 세액공제와 답례품, 이벤트 경품까지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백조어린이집 및 예쁜백조어린이집은 지난 2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집 체험활동 수익금 1,154,000원을 서둔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1일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물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최미숙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사회성 향상뿐만 아니라 기부금을 마련하며 이웃을 돕는 마음까지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동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백조 및 예쁜백조 원장님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 담당자 및 협의체 위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 강사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님을 초청하여 누군과의 관리를 넘어 관계를 이어가는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관리’보다 ‘관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2016년도 처음 구성된 읍면지역사회보자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구성이 됐으며, 현재 5기 위원들이 각 연천군의 10개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경자 실무위원장은 “연천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위원분들의 작은실천이 모여 지역사회에서 이웃간의 관심과 돌봄 문화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누리일보) 연천군은 최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회에 걸쳐 17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 을 실시하고 적극행정을 위한 공직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청 최영희 법률자문관이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규제를 기회로 바꾸는 적극행정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규제혁신을 통한 적극행정 실천’ 우수 사례의 다양한 유형을 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공직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강의로 진행하여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인식 전환과 실천력을 다지고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군민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우대함으로써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 정책과 보호 제도를 강화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다각도로 마련해
(누리일보) 연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서명 운동이 1만 50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달부터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소멸 위기를 겪는 농촌에 기본소득을 지급해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시범 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공모를 통해 약 6개 군을 선정하고, 2026년부터 2년간 월 15만 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촌 기본소득의 시초인 농촌기본소득을 시범시행 중인 연천군은 그동안의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서명부를 배포·회수하고, 온라인에 서명 참여를 위한 홍보물 게시 등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단체 등 각종 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군은 이번 서명 운동 결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