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용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과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용인 반도체산업 정책협의회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회장을 비롯해 시와 반도체 관련 학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업체 등의 전문가와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학계와 산업계를 포함한 반도체산업 정책협의회 구성키로 한 바 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반도체 신화가 시작된 용인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 반도체 중고장비 분야 세계1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을 유치하는 등 세계적 반도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시는 정부의 소재, 부품, 장비업체 지원 정책에 맞춰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 전용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행정지원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명지대 반도체공정진단연구소에 의뢰해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용인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육성 및 발전전략’과 정
용인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시민 1명이 해제 직전 코로나19 확진 환자(용인-74번)로 등록됐다. 용인시는 24일 기흥구 신갈동 양현마을 신안아파트에 거주하는 Cd씨가 민간 검체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소재 건축 디자인업체에 다니는 Cd씨는 지난 9일 확진환자로 등록된 동료(서울-668번 환자)와 접촉해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가 전날 해제를 앞두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Cd씨는 지난 17일 발열과 두통, 설사 증상이 있어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지만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10일에도 서울시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바 있지만 진단검사 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에 확진환자 발생을 보고하고 성남시의료원으로 병상을 배정받았다. 시는 해당 환자를 이송한 뒤 부인과 자녀 등 2명의 가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 내‧외부와 주요 동선을 방역소독할 방침이다. 또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날
용인시 처인구 등 3개구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익형 직불제’에 따른 직불금 신청을 오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접수한다. 이는 정부가 재해방지·경관보전 등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이 안정적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기존의 쌀·밭 직불제 등 6개 직불제를 개편해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선택형 공익직불제’로 통합한 데 따른 것이다. 관내 농업인 대다수에 적용되는 새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영농 종사기간과 농외소득 금액, 거주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소규모 농가에 연 12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기존 직불제는 밭농사보다 논농사를 우대하고 소농보다 대농에 유리하게 설계됐으나 새 제도는 논·밭농사에 같은 금액을 지급하고, 대농보다 다수의 소농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종전엔 경작면적이 많은 농업인이 더 많은 직불금을 받았으나 올해는 경작면적(1000㎡ 이상)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연 120만원을 받게 돼 소규모 농업인이 혜택을 보게 된다. 단, 도시농부처럼 취미로 하는 경작엔 직불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5000㎡ 이상을 경작하는 대농은 ‘면적직불금’을 신청하면 되는데, 수급액이 소농직불금보
분당제생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 중 사망한 환자(용인외-2번)의 유족 1명이 새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됐다. 용인시는 19일 기흥구 언남로 스파팰리스리가 아파트의 Ae씨(용인-23번)가 자가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e씨는 지난 3월5일 분당제생병원에서 용인외-2번 환자와 최종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6일 진단검사를 받을 때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후 자가격리를 유지하다 전날 격리 해제 전 마지막 재검을 위한 검체를 채취했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경기도에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하고 Ae씨 자택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했다. Ae씨의 배우자는 6일과 18일 두 차례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를 격리하고, 동선에 대한 추가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민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로 세무상담을 해주는 제3기 마을세무사 14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처인구 5명, 기흥구 5명, 수지구 4명으로 모두 중부지방세무사회 소속이다. 이들은 내년말까지 관내 저소득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국세와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서 할 수 있다. 무료 세무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청 또는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해 지역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14분의 세무사가 어려운 시민들을 돕기 위해 마을세무사로 참여해 감사하며 세무상담이 꼭 필요한 서민들의 고민을 풀어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서비스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중부지방세무사회를 통해 지원한 세무사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확인해 3기 마을세무사로 선정했다.
안성시는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하여 시책 사업비 2천 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는 국토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및 환경보호 요구 등 교통물류 여건 변화에 대응한 교통물류의 지속가능성을 환경·사회·경제 부문으로 구분하여 평가했으며, 안성시는 라 그룹(인구 10만 ~ 30만)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그 동안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위하여 대중교통 비수익 노선 운영,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회전교차로) 및 자전거 보험가입 등 여러 시책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호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교통약자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교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는 22일 정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광역 및 기초단체에 대해 건축허가 적법 처리를 비롯한 건축행정 건실화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용인시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시공·철거의 안전성 및 효율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축허가 대상인 오피스텔과 주상복합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검토 제도를 도입한 것이 우수정책으로 평가돼 경기도 내 기초단체 중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에도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우리시가 정부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
용인시가 ‘제9회 대한민국 sns 대상’의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9회를 맞고 있다. 용인시는 소셜미디어 영향력 지수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등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절에 맞는 시내 관광정보를 ‘용인의 봄날은 지금부터!’와 ‘어린이날, 용인에서 어디까지 가봤니’ 등의 트랜디한 기획시리즈로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 용인은?’이라는 주간 시리즈물은 시정 소식을 빠뜨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정 관련 주요소식을 핵심만 요약해 제공하는 ‘이번주 용인은?’은 행정뉴스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시의 유용한 소통수단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시의 SNS가 전국 무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국내 우수 공연 초청 기획사업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2019년의 세 번째 무대인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전막 공연을 10월 3일(목)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희극 오페라 중 하나로,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사랑 이야기와 이들을 돕는 만능 재치꾼 피가로의 활약상을 풀어낸 총 2막의 오페라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익숙한 노래들이 많은 작품으로 남녀노소 쉽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오페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무대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공연 기획자로 성공한 김선 단장과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 지휘자인 카를로 팔레스키가 2014년 설립한 ‘김선국제오페라단’에서 이탈리아 원어 버전(한국어 자막)으로 선보인다.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하고 조르조 본조반니의 연출 아래, 바리톤 김동섭(피가로 役), 소프라노 김유진(로지나 役), 테너 강동명(알마비바 백작 役) 등 국내외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풍성한 오페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예회관과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부터 판타지 축제 ‘신묘한 마을’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저승세계로 변신한 민속촌에서 환생을 위한 여행을 떠나며 즐기는 이색 테마 축제다. 조선의 저승세계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마을 입구에는 사람들을 저승으로 안내하는 황천길과 극락정원 전시가 열린다. 불로문을 연상케 하는 환생문과 저승세계의 규칙을 안내하는 거대 구조물이 설치돼 몰입도를 높인다. 축제를 즐기는 가장 완벽한 방법은 스탬프투어 체험 ‘신묘한 환생기’에 참여하는 것이다. 여권 모양의 저승 입국 신청서에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면 환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전생의 잘못을 고백하고 곤장을 맞는다거나 특정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 등의 미션이 주어진다. 조선시대 원님이 공무를 봤던 관아는 축제 기간 동안 ‘염라대왕 재판소’로 탈바꿈한다. 염라대왕, 동판관, 서판관, 저승사자 등 캐릭터 연기자들이 전생에 죄를 지었거나 환생을 간절히 원하는 인간을 잡아들여 환생 여부를 판단하는 장소다. 저승을 떠도는 인간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신묘한 저승 철학관’도 열린다. 전생을 통해 운을 점치는 코믹 체험으로 고민에 따라 칼퇴를 부르는 환생 부
성남시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우수장애인체육시설 및 장애인친화체육시설 인증사업’에서 최우수장애인체육시설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우수한 장애인체육시설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공공체육시설 내 장애인 체육활동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장애인체육전용시설은 전국에 77개소(경기도 12개소)가 있으며 평가는 시설관련전문가, 장애인체육전문가, 선수출신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로 진행하였고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차순위 시설보다 월등히 우수한 평가로 최우수시설에 선정되는 명예를 획득하였다. 성남시한마음복지관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2011.5.1.일자 개관하였으며 연면적 15,549㎡의 규모로 장애인 체육관련시설로는 수영장과 체육관 체력단련실 등이 있으며 장애인전용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뿐 아니라 이를 위해 장애인스포츠지도사 및 장애인체육관련학과 전공자 등을 관리자로 배치하여 치료 및 재활과 생활체육까지 양질의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상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표창과 인증현판이 제공되었으며 성남시는
사례 1. 한 시민이 처인구 ○○지구에서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용인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즉시 통신사에서 확인한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장소의 CCTV 영상을 112 센터‧119 센터에 전달해 5분 만에 구조를 완료했다. 사례 2. 기흥구 △△동에서 한 시민이 오토바이를 탄 범인으로부터 핸드백을 빼앗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용인시 도시통합운영센터는 CCTV 영상을 바탕으로 범인을 확인한 뒤 인근 CCTV를 계속 연결해 경찰에 도주 경로를 전달했다. 이 시민은 1시간 뒤 핸드백을 되찾았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던 이런 상황들이 이제 용인시에서 구현될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22일 시청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보병 제55사단, 경찰서, 소방서 및 스마트도시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및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구축이 완료된 통합 플랫폼과 112 긴급 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긴급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스마트 도시안전망 5대 연계 서비스를 시연했다. 이 연계 서비스는 방범, 재난, 교통 등으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관내 7800여
안성시와 한화그룹이 안성시 양성면 일원에 추진 중인 안성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안성시가 20% 출자하여 설립한 주식회사 안성 테크노밸리는 7월 초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지난 7월 15일 양성면 사무소에서 열린 주민 합동설명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지역 내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안성시와 한화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하고, 올해 6월 경기도로부터 지정계획 고시를 받아 시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물량을 최종 확보했다. 안성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회 출자 동의 및 ‘안성 테크노밸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완료하여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최초의 민․관공 동사업인 만큼,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약 85만㎡(약 26만 평)로 조성되는 안성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2천200억 원 규모이며, 100여 개 기업 입주 및 약 4,30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산업단지에는 축구장 등의 시설을 갖춘 체육공원과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3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하여 상정한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7건, 세입·세출 예산안 3건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15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19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남사 청소년시설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조례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6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2019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처인구제설자재보관소 이전사업)은 수정 가결됐으며, 2019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경기남부택시복지센터 건립)은 부결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청소년 지도위원의 위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국 다문화도시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 등 조례안 4건,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경유자동차 저공
용인시는 여름을 맞아 7월 20~26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 나팔꽃 1만 송이를 전시하고 ‘서머 가든파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온실에서 키운 썬스 마일, 헨리 부르 등 100여 종류의 나팔꽃 1만 송이를 비롯해 생활원예반 교육생들의 나팔꽃 분화 작품 300여 점을 비롯해 형상작, 넝쿨 그린 커튼, 접목작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가 시작되는 20~21일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물풍선 던지기, 얼음 위에서 오래 버티기, 스프링클러 물줄기 맞기, 빙수 만들어 먹기.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와 버스 킨 공연도 펼쳐진다. 여름 기간 동안 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바닥분수와 어린이 미니풀장도 함께 운영한다. 나팔꽃은 하지(6월 22일)가 지나야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데 새벽에 잠시 피었다가 아침 해가 뜨면 꽃잎을 닫고 점심 무렵엔 봉오리가 완전히 닫힌다. 이번 전시회에선 하루 종일 피는 품종을 함께 전시해 이른 아침이 아니어도 나팔꽃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나팔꽃을 1만 송이나 선보이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물놀이와 함께 꽃의 향연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운영하는 바리스타는 방
(누리일보) 산모 전문 에스테틱 기업 '가꿈뷰티디자인'의 김성현 대표가 헬스푸드(Health Food)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산모의 '외적' 아름다움과 회복을 돕던 전문가가 '내적' 건강을 위한 음식 분야까지 전문성을 확장한 이례적인 사례다. 김성현 대표는 지난 5월 23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서 헬스푸드 부문 조리기능명인으로 지정됐다. 김 대표가 헬스푸드 분야에 뛰어든 것은 그의 핵심 경력인 '산모 케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대표가 이끄는 가꿈뷰티디자인은 인천 아인병원 내에 위치한 30년 경력의 전문 산후 관리 센터다. 그는 출산 후 산모들의 부종 관리, 젖몸살 케어, 관절 회복 등을 총괄하며 신체 회복에 음식이 미치는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됐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 대표는 '박상혜 음식연구소'의 박상혜 교수를 만나 헬스푸드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박상혜 교수는 '천연조미료 명인'이자 병원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건강식 연구에 매진해 온 전문가로,
(누리일보)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어 등장한 나동연·김일권 두 인물
(누리일보)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이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공공가치 실현 모델을 꾸준히 제시하며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회장은 언론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언론인으로, 현재 (사)SNS기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데일리연합(SNSJTV) 발행인, TSN KOREA 대표,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 ICAE(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 조직위원장이고,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김회장이 이끄는 SNS기자연합회는 국내외 약 1,300여 개 언론·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한 연합보도와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김회장은 AI인공지능·빅데이터·SNS를 활용한 디지털 저널리즘 전환과 함께, 언론의 공공성을 ESG·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어젠다와 접목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전세계 이슈와 사회적 약자·청소년 문제 등에 대하여 정·경계 및 일반 국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국내외 언론과 SNS소셜미디어, 오프라인매체에 뉴스를 동시 송출, 관심과 실천을 확산시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김용두 회장은 “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이하 ‘KOFA’)가 법무법인 대륜 그리고 마케팅 전문기업 스카이즈코리아와 3자 MOU를 체결하고 외국계 기업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법률지원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 법무법인 대륜의 주사무소인 여의도 파크원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대륜 김국일 경영대표, 스카이즈코리아 최이선 이사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김종철 상임대표, AND4 이희경 대표 등이 참석했다. KOFA는 국내 외국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고, 스카이즈코리아는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솔루션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법무법인 대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업 환경에 특화된 리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KOFA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 법률 지원 및 경영 지원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 기업법무·인사노무·조세·공정거래·중대재해처벌법 등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 제공, ▲ 스카이즈코리아의 AI 및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법률서비스 홍보·디지털 캠페인 추진, ▲ KOFA 회원
(누리일보)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주최하는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정책포럼 2025'이 10월 31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AI 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과 경력전환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장태용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회사와 축사에서는 포용적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장년 여성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강미경 유씨아이컨설팅 대표가 ‘AI 기반 직무전환 및 재취업 성공사례’를, 민유식 FRMS 대표는 ‘AI시대, 고객경험 혁신을 이끄는 경력단절 여성의 힘’에 대해 발표했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앤장 외국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AI시대, 중장년 경력보유여성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