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안양 대안여자중학교는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갤러리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시의 주제는 '식물적 낙관'으로, 자연의 생명력과 긍정의 힘을 담은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이 전시는 학교라는 삶의 공간에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 역할을 맡아 작품 해설을 진행하고, 큐레이터로의 역할을 경험하면서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도성과 자신감을 키워간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와 소통하며 더 깊이 예술을 향유한다. 대안여자중학교 남명희 교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전시를 넘어,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예술을 경험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
(누리일보) 귀인초등학교는 5월 7일에서 28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아침 운동장 공연 무대에서 귀인초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발표하는 2025학년도 1학기‘수요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4~6학년 중 발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의 형태로 참가했으며 첼로, 바이올린, 리코더, 우쿨렐레 등의 악기연주 및 덤블링, 댄스,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을 맡은 전교 자치회의 한 임원 학생은“오늘 제가 사회를 보게 되어 무엇보다도 의미가 깊고, 먼 훗날 초등학교 시절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를 위해 아침 7시 30분부터 준비했다고 하는 한 학생은 “공연을 하면서 떨리고 긴장되기도 했지만 친구와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실수하지 않고 잘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직 서툴고 미흡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소리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가 감동으로 다가왔으며, 이번 발표를 기회로 학생들이 보다 큰 무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주민들이 학교시설 개방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에 ‘학교시설개방창구’게시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된 게시판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상단 ‘알림마당 – 학교시설개방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도 기반의 직관적인 화면을 통해 관내 학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학교를 클릭하면 해당 학교의 시설개방 게시판으로 직접 연결되어 별도의 검색 없이 상세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게시판 개설로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어 학교시설 개방이 더욱 활성화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5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방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호 협력하며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청소년재단(만안청소년수련관), 연성대학교와 협력하여, 5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K컬처 댄스 공유학교’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겸 공헌형 특화모델로,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이 협력하여 예산을 공동 부담하고 기획·운영하는 형태의 지역교육 협력 사례다. ‘K컬처 댄스 공유학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98차시에 걸쳐 전문 댄스 교육을 제공한다. 수업은 방과 후와 주말 시간대를 활용해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연성대학교에서 진행하며, 기초 체력 및 기능 훈련, 장르별 안무 실습, 창작 안무 제작, 무대 발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특히, 안양시의 대표 지역축제인 ‘안양춤축제’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안무를 축제 무대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도 참가하여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고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청소년수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를 맞아 광주경찰서, 하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 이용률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정기점검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하남 지역 유치원 및 학교, 학원 등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1차 점검이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광주 지역 유치원과 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차 점검이 실시됐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및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노후 차량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계 법령 및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운
(누리일보) 여주 흥천초등학교는 지난 5월 19일,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운영한 ‘곤충 창의·인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2025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인 ‘세종 같이 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 지원 계획’에 따라 여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과학과 통합교과와 연계하여 생물 다양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곤충의 개념과 생김새, 생태적 특성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곤충 표본을 관찰했다. 특히 곤충이 생존해 온 전략과 인간과의 공존의 역사를 탐색하며 생태계 속에서의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흥천초 배향원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며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곤충 표본을 직접 보면서 곤충이 얼마나 다양하고 소중한 생명체인지 알게 됐어요. 우리가 곤충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게 신기했고, 생명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한국콜마아카데미에서 초ㆍ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 하이러닝 정복하기’ 기본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여주교육지원청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역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총 60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습 중심의 대면 직무연수 형태로 진행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업 설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하이러닝(Hi-Learning)은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 기반 교수학습 지원 플랫폼으로, 교사의 수업 설계를 지원하고 학생의 학습 활동을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교육 혁신 도구다. 이번 연수에서는 하이러닝의 주요 기능과 교육적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교사들이 수업설계 프레임워크를 익히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실습을 병행했다. 연수는 실습과 시연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하이러닝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 &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목별 강화 훈련장을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과 안전을 점검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김해종합경기장 등 도내 15개 시군, 4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4,000여 명의 학생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 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본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 선수는 378교에서 총 867명이다. 이 중 안산 소속 학생 선수는 19개교에서 총 42명으로,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거쳐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영광된 기회를 얻었다. 안산 소속 대표 선수들은 배구를 포함하여 총 9개 종목에 참가하며, 학교 운동부와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이 합심하여 학교 및 각 종목 연맹의 훈련 계획에 따라 체력 증진과 기술 강화 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의 체계적인 체육 교육과 풍부한 체육 인프라가 만나 만들어진 상승 효과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 소속 경기도 대표 학생 선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9일, 김포교육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관내 학생과 가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인성 뮤지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감성교육 사회적협동조합 공연팀을 초청해 진행됐다. 뮤지컬과 강연을 접목한 형식으로 구성된 공연은 이야기와 음악을 통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 마음의 문을 열고,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여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사회정서학습(Social Emotional Learning, SEL)에 기반해 기획됐다. 사회정서학습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 갈등 해결 능력,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등 다양한 사회적·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교육 과정이다. 이러한 SEL은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이번 뮤지컬은 이러한 사회정서학습의 핵심 요소들을 스토리와 음악 속에 자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14일과 17일 이틀간 관내 단위학교 성취평가제 핵심 교원 및 고등학교 전입 교사, 경력 5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적용됨에 따라, 교원들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담당하는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연수는 14일 원격으로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및 적용 ▲최소 성취수준 보장의 개념 이해 연수, 17일 대면으로 ▲교과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방안 ▲예방 및 보충지도 전략 ▲판별 문항 개발 원리 및 실습 ▲성취수준별 추정분할점수 산출 방식 연수로 운영되어 실질적 지도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고촌고등학교의 시설 개방과 협조로 진행된 17일 대면연수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군으로 분반한 실습 중심의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성취수준 판별을 위한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5월~7월 중‘고교-대학 연계 고등학교 진로 프로그램’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 관내 고교와 지역의 대학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다양화하고, 지역 기반 학습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지역 대학은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등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및 학교주도 활동 시간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두원공과대학교에서는 ▲간호의 기초 ▲유튜브 편집 활용법 ▲ 실용음악 체험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서영대학교에서는 ▲기본 심폐소생술 ▲MBTI와 진로상담 ▲전기설비 기기 특성 이해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상반기에 총 46개의 강좌에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진로·학업 설계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고교-지원청-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고용노동지청이 공립학교 조리실무사 채용 관련 업무협약의 성과가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판단, 협약 기간을 연장했다. 최근 조리실무사 인력의 지속적인 결원으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는 급식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성남고용노동지청과 교육공무직원 채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기간 동안 양 기관은 현장설명회를 운영하는 등 긴밀하게 협업했고, 총 7번의 채용을 진행하여 221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 총 63명의 조리실무사 합격자가 선발되어 학교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번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향후에도 보다 적극적인 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 학교 현장의 인력난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과제이지만, 성남고용노동지청과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교육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시 정자중학교는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예술의 정원을 활용한 기획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5월의 기획전시는 'Printed Landscapes, Unfolded Memories-기억으로 펼쳐진 풍경 전'으로 김정화 작가의 실크 스크린 판화 전시를 한다. 제주도, 미국, 유럽, 호주 등 다양한 장소의 풍광을 작가만의 해석을 담아 실크스크린 방식으로 프린트한 작품 전시를 운영중이다. 또한 5월 21일에는 정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예정되어 있다. 실크 스크린은 기계로 찍어낸 듯한 똑같은 그림을 프린트 하는 것이 아니라 섬세하게 모두 수작업을 통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 및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작품 감상을 넘어선 경험을 할 예정이다. 같은 풍경이더라도 학생 개개인의 손길에 따라 각자 다른 작품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자중학교 김은영 교장은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회”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성의 힘이 자라는 미래사회의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 보평중학교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5월 8일(목)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플리마켓(Flee-Market)을 개최하고, 판매 수익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함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사회적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실천했다. 이번 플리마켓(Flee-Market)은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판매 물품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한 것으로 구성됐으며, 행사는 5월 8일(목) 수업 종료 후 약 1시간 30분 동안 학교 내 보꿈마당에서 열렸다. 플리마켓에서는 문구류, 책, 인형, 보평 자치회 굿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고, 행사 당일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판매 수익금 614,210원은 보평중학교 이름으로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보평중학교 송미화 교장은 “학생들이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나눔 문화에 함께 동참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이해 및 책임감을 강화하는 좋은 교육적 경험이 된 바,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양영중학교는‘학교폭력 ZERO’를 목표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인 ‘아침 건강 걷기’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정서 안정과 또래 간 배려 문화를 형성하도록 돕는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침 건강 걷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과 금요일 아침, 등굣길에 양영중학교 운동장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시작된다. 올해는 3월 19일과 21일, 4월 16일과 18일에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5월 21일과 23일, 6월 18일과 20일에 계속될 예정이다. 이 활동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학교폭력 예방 퀴즈, 도장 미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친구와 선생님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다. 특히 교사들도 함께 걷기 활동에 참여하여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따뜻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양영중학교 학생자치회는 SNS와 교실 게시판을 활용한 홍보, 참여 횟수에 따른 다양한 리워드 제공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누리일보) 중고차 플랫폼 ‘카몬’이 국내 최초로 개인 간 직거래에 성능보증을 도입해, 10만 원대의 비용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제 개인 간 거래도 안심하고 이뤄질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카몬’은 자동차 AI 진단 전문 기업 ‘카몬스터’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개인 간 거래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신뢰’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다. 특히 한독성능장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사업자 거래 수준의 성능점검 및 보증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존 딜러 거래에서만 가능했던 고급 서비스를 개인 직거래에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소비자 보호 장치가 부족했던 개인 간 거래에 딜러 수준의 보증 서비스가 도입된다. ‘한독성능검사장’은 최근 기술력을 바탕으로 딜러 거래 수준의 성능 점검 및 보증 프로그램을 개인 간 거래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중고차 개인 간 거래는 연간 약 120만 건에 달하지만, 딜러 매매와 달리 ▲성능점검기록부 교부 의무 ▲성능책임보험 가입 의무가 없어, 엔진·미션 누유나 사고 이력 등 차량의 주요 하자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하였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누리일보) 주)올앤비, 신영재 홍천군수와 협력해 홍천온천호텔 개발 박차 지난 7월 31일 신영재 홍천군수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주)올앤비의 안재만 회장과 홍천예총 회장,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 PM사 (유)더블유엔파트너스 원학연대표, CM사 (유)신월D&C 한동협회장, 그리고 분양7번가 플랫폼 이달휴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홍천온천호텔, 홍천골프장, 홍천리조트 사업의 빠른 행정 절차와 관련 부서 협의를 논의했다. 이 만남을 통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회사 ㈜에이치비홀딩스 조희정회장은 신영재 홍천군수로부터 빠른 행정 절차를 약속받고 홍천온천호텔에 7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회의 직후 홍천 농협중앙회에 사업자금 30억원을 예치했으며, 추후 670억원을 조속히 예치하기로 했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전문성 PM사인 (유)더블유엔파트너스는 다양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천 초지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서울 정릉 아리랑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의 금융 PM을 맡았으며, 경기도 파주
(누리일보) 7월 24일, 대한민국 최초의 교사 주도형 에듀테크 박람회인 ‘2025 K-에듀 웨이브–부산’이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하며 에듀테크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G-DEAL), 한국중등교장협의회,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주요 기관의 후원으로 지역 최대 규모의 교육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국민의힘 서지영 의원(부산 동래구·국회 교육위원회),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이군현 전 국회의원, 남경민 한국중등교장협의회장, 곽한병 (사)한국미래교육연합회 이사장, 김광섭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이충수 경상남도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육계와 정계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중심의 교육 기술 흐름을 지역으로 확장하고, 부산이 교육 혁신과 디지털 산업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김석준 교육감은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학습 환경
(누리일보) 디지털 운세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플랫폼 ‘신통’이 전통적인 운세 서비스의 틀을 깨고 MZ세대의 감성과 취향에 맞춘 혁신으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기존의 운세 앱들이 단순한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에 머물렀다면, 신통은 첨단 AI 기술과 세련된 브랜딩을 접목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AI로 제작된 브랜드 영상은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이게 정말 AI 작품인가”라는 감탄을 자아내며 신통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신통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화상 상담은 디지털 운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전 세계 어디서든 타로, 사주, 신점 전문가와 고품질 영상으로 상담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화상 연결로 끊김 없는 대화가 가능하다. 자동 결제 시스템 덕분에 상담 시간이 연장되더라도 몰입감이 유지되는 점은 기존 플랫폼과 확연히 구분되는 강점이다. 신통은 단순한 운세 풀이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데일리 타로’ 서비스는 운세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신통의 또 다른
(누리일보)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대표이사 박가람) 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AI 데이터마이닝센터 1호 오픈을 위한 국내 최초 비트코인으로만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결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Vehicle Mining System (V.M.S)로 국내 특허, 미국, 호주 특허를 획득 및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브이엠에스코리아는 “차량용 암호화폐 시스템”의 선두주자로 2021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 VMS USA Inc 본사를 설립한 뒤, 2023년 11월 국내 법인을 설립 후 이 분야에 정상을 향해 가고 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다.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 교환 시스템 (Vehicle Energy Storage System, VSS) 을 타이틀로 혁신성장유형으로 2025년 4월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 “마이닝 PC”로 KC인증을 2건이나 획득한 명실상부 암호화폐 채굴 분야에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대표이사(미국명 앤디박)는 한국에서 한국전력 재단인 수도전기공고 전기과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