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월까지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상돌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현장수요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보조금 공모방식이 아닌 광주시가 직접 기획해 수행기관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한다. 이 프로젝트는 어르신들의 자립적 식사를 위한 어르신 요리교실 ‘시니어 살림남 프로젝트-나는 셰프다’와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어르신 디지털 역량강화-효도폰? 아니 스마트폰!’ 등 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광주시는 지난달 11일 공모에 참여한 11개 기관을 심사해 최종 4곳을 선정, 노인복지기금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니어 살림남 프로젝트-나는 셰프다’ 사업은 사별 등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반찬 만들기 등을 직접 배워보는 프로젝트다. 우산종합사회복지관, 무등종합사회복지관, 광주공원노인복지관 등 3개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매월 요리수업 등을 진행한다. 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5월21일까지 15명을 모집해 요리교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516명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로안전지킴이, 환경정비사업 등 총 260개 사업에 5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중 공공근로사업은 85개 사업에 13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175개 사업에 386명이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광주시민이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60%), 장애인,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한부모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은 가점이 부여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이며, 주 15~40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급 1만30원으로 2025년 최저임금이 적용되며, 4대 보험 가입은 의무사항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와 5·18민주광장 등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5월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시내버스·도시철도, 교통약자이동 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5·18민주화운동 의미를 되새기고, 보다 편리하게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단 이용객 통계를 위한 승·하차 태그는 필수이며, 요금은 청구되지 않는다. 마을버스 가운데는 ‘5·18 무료운행에 대한 조례 개정’ 절차를 마친 서구 760번이 18일 당일 무료로 운행한다. 기념식 당일인 18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경유하는 518번 시내버스를 30회 증회 운행, 행사 참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전야제와 본행사가 열리는 동구 금남로 일대 도로는 일정에 따라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 전면 통제는 15일부터 18일까지, 그리고 24일 5일간이다. 이 기간에는 금남로 경유 시내버스 최대 27개 노선이 우회 운행된다. 24일 국립5·18민주묘지 일원에서는 5·18마라톤대회가 열림에 따라 518번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체육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체육인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광주체육인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시체육회는 12일 오후 4시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송창영(시체육회 부회장) 광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시체육회, 구체육회, 종목단체, 스포츠클럽 등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광주체육인 스포츠안전 인문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의에 나선 송창영 교수는 방재안전 분야 20여 년 이상 활동해 온 국내 최고 전문가로서, 현재 광주대학교 대학원 방재안전학과 교수이자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체육인들로 하여금 스포츠 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의 다양한 재난사례와 현대사회의 위험 구조를 바탕으로 스포츠 현장에서의 안전 개념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며 안전이 단순한 지침이나 규정을 넘어선 공동체적 책임임을 강의에 담았다. 송 교수는 “기후 위기와 도시 첨단화 및 사회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오늘날, 스포츠 현장도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신종·복합재난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립미술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하정웅미술관 1전시실에서 2025 국제 학술 심포지엄 ‘마쓰다 도키코(松田解子)의 문학과 생애’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제국주의 시대에 조선인에 대한 차별 대우와 강제 징용, 조선‧중국인 학살사건을 세상에 알린 작가 마쓰다 도키코를 통해 아시아 민중의 저항 역사를 조명함으로써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광주시립미술관과 일본역사교육자협의회, 광주전남작가회의, 문병란시인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5·18기념재단, 한일민족문제학회, 역사교사모임이 협력했다. 학술 심포지엄은 다카하시 히데하루(高橋秀晴) 아키타현립대학교 부총장의 ‘마쓰다 도키코의 문학과 저항의 생애’에 대한 기조 강연과 에자키 준(江崎淳) 마쓰다 도키코회 대표가 발제를 통해 ‘나나쓰다테 사건’과 ‘하나오카 사건’의 진상을 규명한다. 이어 차타니 주로쿠(茶谷十六) 아키타현 역사교육자협의회 회장이 한국으로 확장되는 마쓰다 도키코의 문학과 생애에 대해 발제한다. 김정훈 전남과학대 교수는 발제를 통
(누리일보) “양창근, 문재학, 안종필… 80년 5월 ‘그 소년들’이 있었습니다. 민주세상을 꿈꿨던 소년들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우리는 투표의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더 단단한 민주주의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12일 실·국장단과 국립5·18민주묘지 추모탑을 찾아 헌화·분향하는 등 ‘오월 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참배는 오월손님 맞이에 앞서 오월영령에게 예를 표하고, 오월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잘 치르겠다는 다짐의 자리였다. 광주시는 이날 참배를 시작으로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에 본격 돌입했다. 강 시장은 추모탑 분향 뒤 국립5·18민주묘지 1·2묘역과 5·18구묘지(민족민주열사묘역)를 찾았다. 특히 1묘역에 안장된 양창근, 문재학, 안종필 열사의 묘역을 찾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소년들’이 꿈꿨던 민주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제인물이기도 한 문재학 열사는 광주상고 1학년으로 1980년 5월21일 집단발포에 초등학교 동창 양창근 열사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시위에 참여했다. 어머니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12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교원역량개발지원을 위한 공감·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서 벗어나, 교사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강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 등을 대상으로 장관 표창 12명, 교육감 표창 10명, 감사장 4명, 효자효부상 3명 등 총 29명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김성학 에듀웨이 대표가 ‘행복한 교원을 위한 공감·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교원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식전 행사로는 광주봉주초등학교 신혜지 교사와 성하울 학생이 함께 낭독극 ‘가을에게 봄에게’를 선보였다. 신 교사와 성 학생은 계절이 바뀌어도 교사와 학생이 항상 함께하면 따뜻한 정을 느낀다는 내용으로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 밖에 지난해 광주탈렌트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텝업’ 댄스팀의 공연, 전국공무원음악대전 금상을 수상한 ‘교원 마에스트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12~16일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집중 예방교육과 인식 증진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은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광주 교육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도박예방교육자료 활용한 집중 예방 교육 ▲가정통신문 발송으로 가정 내 인식증진 활동 ▲도박예방 관련 상담 진행 ▲학생 자치회 중심의 도박 예방 캠페인 ▲2025년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증진을 위한 숏츠 공모전 등이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12일부터 6월 13일까지는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함께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증진 숏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예방교육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며, 도박문제 인식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급속한 통신망 발달과 SNS, 숏츠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청소년 도박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도박예방교육으로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학부모와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 ‘광주늘봄지니’를 본격 운영한다. ‘광주늘봄지니’는 24시간 사용 가능한 AI 기반 챗봇 서비스로, 챗봇을 통해 늘봄학교의 운영 방식, 신청절차, 주요 용어 등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광주 늘봄학교에 대해 궁금해하는 학생·학부모는 물론 늘봄 프로그램 강사, 직원 등 누구나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광주늘봄지니’를 통해 반복적인 민원 응대를 줄이고, 더 빠르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챗봇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광주늘봄지니’는 광주광역시교육청 또는 늘봄지원센터 누리집 내 챗봇 아이콘 또는 QR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늘봄지니 챗봇을 통해 광주 늘봄학교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교육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
(누리일보)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광산구 옥동 차량기지에서 지역의 철도토목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선로 시설물 유지관리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기지 내 실습선에서 진행됐으며, 레일 절손 시 응급 복구 방법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현장 직무 중심의 체험 활동을 생동감 있게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제 도시철도 운영 현장에서 쓰이는 각종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향후 취업 준비에 필요한 직업기초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선배 엔지니어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도시철도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미래세대에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는 2025년도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사후관리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두 인증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심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규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됐으며, 환경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의 적절성과 효과성,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광주도시공사는 2019년 ISO 45001, 2020년 ISO 14001 인증을 전국 개발공사 최초로 취득한 이후,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전 임직원의 실천을 통해 매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공사는 ▲환경 리스크 및 기회관리 체계 정비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규 준수활동 ▲사업장 위험성평가 및 개선 이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심사 결과는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환경보호와 안전경영을 위해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현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 20명에게 격려 인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 만 19세가 된 성년 자녀, 80세 이상 부모를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념품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격려 행사가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가정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가정의 달 행사와 더불어 임직원 일가정 양립 정책의 일환으로 ‘CEO가 챙기는 특별한 기념일’, ‘시민참여형 지역청년 진로찾기 드림 콘서트’ 등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5개 자치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투표 참여를 위한 6대 실천분야에 대해 공동 결의했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헌법적 권리인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세대가 책임 있는 유권자로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동불편 시민을 위한 거소투표소 확대 ▲청년층 투표참여 유도 ▲노동자의 실질적 투표권 보장 ▲투표자 대상생활 밀착형 혜택 제공 ▲‘잠깐 멈춤, 생애 첫 투표’ 응원 캠페인 ▲편리한 투표소 접근성 확보 등 6대 실천 분야에 대해 공동 결의했다. 이들은 “광주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부활 이후,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해 온 민주주의의 중심 도시”라며 “이번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선거인 만큼, 모든 세대가 책임 있는 유권자로서 소중한
(누리일보) 광주 학생들이 5·18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 캐나다에서 ‘5·18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교육청이 12일부터 23일까지 10박12일 일정으로 마련한 ‘책으로 세계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책으로 세계로’는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독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빛고을 독서 마라톤 활동 우수자 등 ‘다시 책으로, 다함께 책으로’ 프로젝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받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세계 문학의 거장인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앨리스 먼로의 문학적 유산을 탐구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탐방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한국어로 창작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학의 외연을 넓히고, 현지인들과 우리 예술문화를 공유하며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애틀란타한국문화원 최응윤 영사 접견 및 한국교육원장 강연 ▲조지아텍, 에모스대, 토론토대 등 현지 명문 대학 방문과 현지 학생 교류 ▲한국어 및 한국 문학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5월13일부터 6월8일까지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찾아가는 전시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수목원·정원문화 확산과 산림생물자원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전남·제주지역 활엽수림에서 자라는 ‘애기천마’, 강원도 고산지대나 깊은 산 속 초원에 서식하는 ‘등대시호’, 경북·경남·전남의 산기슭에서 자라는 한국 고유종 ‘세뿔투구꽃’, 전남 해안가 습지에 자생하는 식충 식물 ‘끈끈이귀개’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야생화 사진 40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원한다. 이정신 광주시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화를 방문객들에게 알려 식물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수목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수목원은 2023년 10월20일 개원했으며, 광역위생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