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여주시보건소에서는 겨울철 기온이 낮아 식중독 발생이 적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이 식품 등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더욱 많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할 정도로 환경 저항성이 강하고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을 일으키며, 사람 간 전파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에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와 물 끓여 먹기를 강조하며 개인위생 관리에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해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며, "시민들께 손 씻기 생활화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및 거동 불편 등 주거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맑은공기 행복드림’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전문업체를 통해 가정 내 에어컨 분해 청소와 필터 세척 시행 후 위생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전용 에어컨 커버도 함께 지원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에어컨을 제때 청소하지 못해 냉방 효율이 떨어지거나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라며 “작은 지원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 기반의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용이동 소재 시립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물김치 30통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물김치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직접 기른 채소들을 사용해 담근 것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시립이편한2단지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김치는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5월에도 수제단팥빵 5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지역사회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주민들이 요구하는 건강요구도를 확인하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항목은 △건강문제 인식 △흡연·음주·영양·운동 등 건강행태 △개인위생 △예방접종 △생활만족도 등 10개 영역에 대한 전반적인 건강 수준을 설문하고 건강증진사업 요구에 대한 문항을 포함한다. 또한 설문의 문항 체크 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안내를 즉시 받을 수 있으며, 설문이 끝난 직후 5단계 건강 수준 (위험, 경계, 주의, 관심, 건강)이 안내되어 자신의 건강 수준 상태를 알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평택시 평택보건소 누리집 등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미정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단순한 건강 확인을 넘어, 지역 주민의 실제 건강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많은
(누리일보) 평택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6만 5천 건에 대해 199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기한 내 납부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평택시에 등록되어있는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등이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해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액을 차등 적용하여 부과한다. 아울러,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화물차·승합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하나 6월 이후에 취득했다면 이번 제2기분 과세 대상에 포함되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고, 고지서는 우편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혹은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에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n
(누리일보) 평택시는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 3명을 평택시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부문에서 뛰어난 외국어 역량을 갖춘 학생들로, 관광영어통역과 최윤정, 관광중국어통역과 손가림, 관광일본어통역과 서은설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평택시 주요 축제와 국제교류 행사 등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통역 지원과 관광 홍보를 수행하게 되며, 평택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위촉이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국제교류의 다양한 현장에 함께하길 바라며, 청소년의 시선으로 보고 느낀 평택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거점형 늘봄센터‘늘바라봄공유학교’(이하 늘바라봄공유학교) 하반기 토요학교를 운영했다. 금번 토요학교는 상반기 긍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388명의 초등 1~2학년 학생들에게 지역맞춤 프로그램인 △도자기공예 △농구교실 △꼬마 선비들의 예절 놀이터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역사여행 △어린이 수영 △어린이 골프 등 6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역량 신장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에도 긍정적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하반기 새로 기획된 토요 파일럿 프로그램 “어린이 골프”와 “어린이 수영”은 각 종목의 기초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자신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스포츠 꿈나무 육성에도 영감을 주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88명은 프로그램 운영 전반과 사교육비 경감에 99%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한편 운영 기간 확대, 초등 전 학년 확대 등과 같은 의견도 제시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금번 토요 파일럿 프로그램은 전체 인원 중 50%(44명)를 저소득층과 특수교육대상자에게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월 6일부터 3월 27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1분기(1~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1월부터 12주 동안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6개의 청소년 대상 강좌와 성인을 위한 ▲필라테스 및 요가 등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건강한 여가생활과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수강생 수요가 높은 인기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기존 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았다”며,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9시 20분, 소노캄 고양에서 ‘호호 성공페스티벌 Part II – 새일로 빌드업 창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창업 교육을 이수하거나 창업 상담 및 지원을 받은 여성 CEO들을 위한 자리로,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먼저 창업자들이 2026년을 준비하며 사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특강이 진행된다. 이앤에스 컨설팅 김진아 대표는 ‘2026 정부 지원 사업 안내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창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뭉게구름 스튜디오 태병원 대표는 ‘AI 비주얼 커머스로 완성하는 “잘 팔리는 브랜드” 성장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창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멘토-멘티 간담회’도 진행된다. 앞서 정부 지원 사업 안내 특강을 진행하는 김진아 대표가 사회를 맡아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홍보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국가 단위 건강통계조사로 고양시, 질병관리청, 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과 변화 양상을 파악해 보건정책 수립의 핵심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성공의 핵심은 시민 참여율 확보로, 정확한 건강지표 산출을 위해 지역사회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시민 접근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전광판·BIS 등 공공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지역 맘카페·SNS 등의 채널을 통해 맞춤형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아파트 승강기·행정복지센터·민원부서 등 현장 밀착형 안내 활동과 더불어 부재중 안내문·카드뉴스·유튜브 콘텐츠 활용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해 조사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양구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고양시 보건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5주 동안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및 분뇨 관련 업체 33개소에 대해 정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 시에 등록해 운영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체 9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체 12개소, 분뇨수집․운반업체 12개소 등 총 33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시설․장비 및 기술인력 등 등록기준 준수여부 △기술인력 교육이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지도 뿐만 아니라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운영에 대한 행정사항 안내 및 기술 지원도 병행해 진행했으며, 점검결과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체 4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업체의 지도·점검을 통해 생활하수의 적정 처리를 유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백석업무빌딩 20층 회의실에서 ‘2025 고양문화예술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고양콘’을 중심으로 대형공연 유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온 만큼, 올해 포럼은 ‘고양콘, 도시를 바꾸다: 빅데이터 기반의 파급효과와 성장전략 모색’을 주제로 글로벌 공연거점도시 전략의 비약적 성장 과정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첫 번째 발제는 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외식학부의 안채린 조교수가 맡는다. 문화연구자이자 음악산업 전문가로 활동해 온 안채린 조교수는 ‘고양특례시, 글로벌 공연거점도시 2.0 시대를 열다’를 통해 고양콘이 만들어낸 도시 변화와 세계적 공연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분석한다. 고양시가 어떻게 글로벌 공연 생태계에서 독자적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경쟁력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적 해석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어 라이브네이션코리아의 최윤순 이사는 세계 주요 도시의 공연 산업 흐름과 현장의 전략을 기반으로 고양시의 미래 성장 포인트를 제시한다. 글로벌 투어와 대형 페스티벌을 다뤄온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가 국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9일 밤가시마을에서 ‘AI 방향인식 비명 비상벨을 활용한 범죄예방 대응 시스템 실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시민·기업과 함께 도시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강승필 사장,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AI 방향인식 비명비상벨은 지난 5월 초기 기획 과정부터 고양시민 10명을 비롯해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과·여성가족과,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동부경찰서, ㈜엘마인즈(주관기업)가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음성·방향 인식 AI 비상벨과 CCTV를 연계한 전국 최초의 실증사례다. 비상벨 설치 지역은 민원 발생이 잦고 여성들의 주야간 이동량이 많은 일반 주택가 9개 구간이다. 시와 진흥원은 스마트 AI 기술이 접목된 점을 반영해 이 일대를 ‘스마트 가족 안심 귀갓길’로 명명했고, 일산동부경찰서에서는 로고젝터, 비상벨 안내판 설치 등을 지원했다. 기존 버튼식 비상벨은 피해자가 가해자를 피해 버튼을 누르기 쉽지 않아 위급 상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10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2025년 하반기 공약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간부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지난 4일 내린 첫눈으로 퇴근길 도로 곳곳이 마비되고 사고도 속출했지만, 신속한 제설로 시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었다”며 비상근무에 동원된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눈과 비가 내린 당일과 다음날부터 5일간 발생한 사고 비율이 비슷한 수준”이라며 “강설 직후뿐 아니라 최소 5일간은 녹은 눈이 결빙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도로를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각종 보조금 사업을 정산하고 점검할 시기”라며 보조금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특히 “보조금이 목적과 규정, 절차에 맞춰 집행됐는지 점검하고, 보조금 단체에 대한 교육 강화와 사전 안내로 잘못된 집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등 안전·안보 분야 4관왕과 2025년 자전거 이용활성화 유공 포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부서에
(누리일보) 고양특례시가 한국철도노동조합과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각각 11일, 12일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파업노선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경의중앙선, 일산선, 서해선, KTX이고,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지하철 1~9호선이다. 시는 철도 파업에 대비해 교통국장인 상황실장을 중심으로 총괄반, 수송지원1반(버스), 수송지원2반(택시)으로 상황실을 구성한다. 주요 비상수송대책으로, 총괄반은 파업 첫날인 11일에 비상수송 임시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노선은 대화역에서 DMC역까지 중앙로를 따라 운행하고 차량은 3대 투입, 첫차는 대화역에서 6시30분에 출발한다.(시간표 및 노선도 고양시 누리집 참조) 또한, 광역교통 및 환승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시간대 시내버스 예비차를 집중 투입하고, 막차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대 택시운행 집중 배차도 독려 중이다. 주시운 교통국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대체 수송수단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업이 시작되면 언론과 한
(누리일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열정을 쏟으며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실천해온 강숙영 박사는, 교육학 박사로서의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교사, 학부모, 그리고 ‘엄마의 시선’으로 학생들의 미래를 고민해온 그녀는, 국가 책임 교육체계와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며 전남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강 박사는 기초 학력 저하 문제 해결,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교권 회복,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등 현대 교육의 핵심 과제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전남 교육의 발전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육은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라는 그녀의 철학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교육의 본질을 보여준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전라남도곡성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연수원 및 교육정보원 교육연구사, 창평중학교 교감, 여수충무고·순천복성고·장성문향고 교장을 거치며, 그녀는 교
(누리일보)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빠른
(누리일보)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운영하
(누리일보)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한국
(누리일보)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가 필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콘텐츠 플랫폼 및 마케팅 기업 인디스탈㈜과 함께 지난 28일 K-POP STAGE (구. 윤형빈소극장 [홍대] )에서 인디스탈 소속 K-POP 개그 아이돌의 공연관람으로 “주한외국인투자기업 송년문화의 밤 공연” 네트워킹행사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와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KOFA HR]가 주관했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과 인사담당 임원 및 외국인투자기업과 관련된 단체와 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왔던 호텔에서의 격식 있는 송년행사보다 웃음 넘치는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한해동안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캐쥬얼 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로 시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송인선 사무총장은 밝혔다. 1부행사는 조영빈 회장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 , 바스티안 뢰슬러 회장 (Plasmatreat K